강소휘 "팬 응원 힘되죠" GS칼텍스 오픈 트레이닝 개최

류한준 2023. 12. 1. 1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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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프로배구 GS칼텍스가 팬들을 위해 특별한 자리를 마련한다.

GS칼텍스 구단은 오는 2일 장충체육관에서 '오픈 트레이닝 데이'를 진행한다.

오픈 트레이닝 데이는 팬들을 직접 경기장에 초대해 경기 준비 과정을 공개하는 행사다.

선수단 주장을 맡고 있는 아웃사이드 히터 강소휘는 구단을 통해 "반복되는 훈련에 팬들이 함께해 주고 응원해준다면 선수들에게도 더 큰 힘이 될 것 같다"며 "이번 오픈 트레이닝 데이를 통해 좋은 추억을 만들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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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류한준 기자] 여자프로배구 GS칼텍스가 팬들을 위해 특별한 자리를 마련한다. GS칼텍스 구단은 오는 2일 장충체육관에서 '오픈 트레이닝 데이'를 진행한다.

오픈 트레이닝 데이는 팬들을 직접 경기장에 초대해 경기 준비 과정을 공개하는 행사다. 구단은 "선수들과 팬들이 함께 다음 경기를 준비한다는 의미를 담았다"고 설명했다.

GS칼텍스는 3일 같은 장소에서 현대건설과 홈 경기를 치른다. 오픈 트레이닝 행사는 2일 오후 3시 30분부터 진행된다.

GS칼텍스 강소휘가 지난 29일 열린 IBK기업은행과 홈 경기 도중 서브를 넣기 위해 패스(토스)를 준비하고 있다. [사진=발리볼코리아닷컴]

참가 대상자는 '2023~24시즌 멤버십 회원(킥사이팅·골드·실버)'과 '2023 Energy Plus 킥둥이들과 함께하는 자선 경매 낙찰자'다.

이날 행사에 참가하는 팬들은 선수들의 실전을 연습 장면을 지켜본 뒤 사인회, 포토타임 등에도 함께할 예정이다. 구단은 이날 참가자 전원에게는 '오픈 트레이닝 기념 핀 버튼'을 지급한다.

선수단 주장을 맡고 있는 아웃사이드 히터 강소휘는 구단을 통해 "반복되는 훈련에 팬들이 함께해 주고 응원해준다면 선수들에게도 더 큰 힘이 될 것 같다"며 "이번 오픈 트레이닝 데이를 통해 좋은 추억을 만들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구단은 "앞으로도 다양한 행사를 통해 팬들과 꾸준히 소통하고, 적극적인 만남을 지속할 예정"이라고 강조했다.

GS칼텍스 구단은 오는 2일 장충체육관에서 팬들을 초청해 오픈 트레이닝 데이 행사를 진행한다. [사진=GS칼텍스 킥스 배구단]
/류한준 기자(hantaeng@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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