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혜선 “심신 지쳐있던 시기, 대본 읽고 마음 따뜻해져”(웰컴투 삼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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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혜선이 '웰컴투 삼달리' 출연을 결정한 이유를 밝혔다.
신혜선은 12월 1일 오후 진행된 JTBC 새 토일드라마 '웰컴투 삼달리'(극본 권혜주, 연출 차영훈, 제작 MI, SLL) 온라인 제작발표회에서 "대본을 받았을 때 심신이 지쳐 있었다. 물론 재미있고 유쾌하게 읽었지만, 재미를 떠나 이걸 읽으면서 마음이 따뜻해지는 것을 실제로 느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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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김명미 기자]
신혜선이 '웰컴투 삼달리' 출연을 결정한 이유를 밝혔다.
신혜선은 12월 1일 오후 진행된 JTBC 새 토일드라마 '웰컴투 삼달리'(극본 권혜주, 연출 차영훈, 제작 MI, SLL) 온라인 제작발표회에서 "대본을 받았을 때 심신이 지쳐 있었다. 물론 재미있고 유쾌하게 읽었지만, 재미를 떠나 이걸 읽으면서 마음이 따뜻해지는 것을 실제로 느꼈다"고 밝혔다.
이어 "저의 개천도 한 번 생각해보게 됐고, 자존감을 찾으려는 청춘들의 모습이 제 마음에 들어왔던 것 같다"고 말했다.
또 신혜선은 작품의 관전 포인트에 대해 "독수리 오형제도 그렇고 저랑 용필이도 그렇고 진짜 애매한 나이인 것 같더라. 물론 저보다 언니 오빠들이지만 몇 살 차이가 안 난다"며 "38살이라는 설정인데 참 어른이 되기에도 애매하고 어리다고 볼 수도 없는 나이다"고 털어놨다.
그러면서 "저희 드라마에 나오는 친구들은 다 미성숙하다. 사회적으로 어른이어야 하는 나이의 친구들이 투닥투닥 유치한 모습을 많이 보여준다. 그렇게 한 번 더 성장통을 겪는 느낌인데 그런 점이 재미있지 않나 싶다"고 덧붙였다.
한편 '웰컴투 삼달리'는 한라산 자락 어느 개천에서 난 용 '삼달'(신혜선 분)이 모든 걸 잃고 추락한 뒤, 개천을 소중히 지켜온 '용필'(지창욱 분)과 고향의 품으로 다시 돌아와 숨을 고르며 사랑도 찾는 청정 짝꿍 로맨스다. 2일 오후 10시 30분 첫 방송.
(사진=JTBC 제공)
뉴스엔 김명미 mms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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