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창욱 “내가 로코킹? 굉장히 부끄러워…몸 둘 바 모르겠다”(웰컴투 삼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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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창욱이 '로코킹' 수식어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지창욱은 12월 1일 오후 진행된 JTBC 새 토일드라마 '웰컴투 삼달리'(극본 권혜주, 연출 차영훈, 제작 MI, SLL) 온라인 제작발표회에서 작품 선택 계기에 대해 "글을 봤는데 너무 편안하고 따뜻했다. 굉장히 유쾌하기도 했다"며 "제가 느낀 것들이 보는 분들에게도 매력으로 다가갈 것 같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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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김명미 기자]
지창욱이 '로코킹' 수식어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지창욱은 12월 1일 오후 진행된 JTBC 새 토일드라마 '웰컴투 삼달리'(극본 권혜주, 연출 차영훈, 제작 MI, SLL) 온라인 제작발표회에서 작품 선택 계기에 대해 "글을 봤는데 너무 편안하고 따뜻했다. 굉장히 유쾌하기도 했다"며 "제가 느낀 것들이 보는 분들에게도 매력으로 다가갈 것 같다"고 밝혔다.
이어 "모두가 공감할 수 있는 이야기이기 때문에 굉장히 반갑지 않을까"라고 덧붙였다.
또 지창욱은 "자타공인 '로코킹'인데 최근에는 장르물에서 활약했다"는 말에 "굉장히 부끄럽다. '로코킹' '눈빛' 이런 이야기를 할 때마다, (신)혜선이가 너무 웃으니까 부끄럽고 창피하다. 너무 감사한데 몸 둘 바를 모르겠다"며 민망해했다.
그러면서 "'웰컴투 삼달리'에서도 그런 모습을 보여드리기 위해 최선을 다했다. 다같이 방송을 보시고 '로코킹'인지 아닌지 투표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한편 '웰컴투 삼달리'는 한라산 자락 어느 개천에서 난 용 '삼달'(신혜선 분)이 모든 걸 잃고 추락한 뒤, 개천을 소중히 지켜온 '용필'(지창욱 분)과 고향의 품으로 다시 돌아와 숨을 고르며 사랑도 찾는 청정 짝꿍 로맨스다. 2일 오후 10시 30분 첫 방송.
(사진=JTBC 제공)
뉴스엔 김명미 mms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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