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AIT, 카카오엔터와 AI·클라우드 공동사업 발굴

박준호 2023. 12. 1. 1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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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AI·클라우드 분야 △공동사업 기획 및 운영 △활용 및 확산 프로그램 개발·운영 △교육 프로그램 개발·운영 △활용 기업 발굴 및 인프라 서비스 지원 △기타 상호 관계 증진을 위한 사업 발굴 등을 공동 추진하기로 했다.

이경진 카카오엔터프라이즈 대표는 "생성형 AI 서비스 등 고성능 컴퓨팅을 필요로 하는 기업 및 스타트업이 늘어나고 있으며 클라우드 지원 및 교육 프로그램을 확대할 필요성에 적극 공감한다"면서 "KAIT와 함께 국내 기업 및 스타트업이 카카오클라우드 기술력을 활용해 AI 서비스를 향상시킬 수 있도록 지원하는 방안을 논의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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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 세번째부터)이창희 KAIT 부회장과 이경진 카카오엔터프라이즈 대표

한국정보통신진흥협회(KAIT)가 카카오엔터프라이즈와 인공지능(AI)·클라우드 분야 공동사업 발굴 및 관계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AI·클라우드 분야 △공동사업 기획 및 운영 △활용 및 확산 프로그램 개발·운영 △교육 프로그램 개발·운영 △활용 기업 발굴 및 인프라 서비스 지원 △기타 상호 관계 증진을 위한 사업 발굴 등을 공동 추진하기로 했다.

협약식에는 이창희 KAIT 상근부회장과 이경진 카카오엔터프라이즈 대표가 참석했다. 이번 협업을 통해 AI·클라우드 분야 산업 생태계 조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KAIT는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기업들이 AI·클라우드를 통해 신규 사업을 추진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지원할 예정이다. 기업 성장지원 프로그램을 개발·보급해 산업기반 확대를 주도할 계획이다.

카카오엔터프라이즈는 향후 보다 많은 스타트업과 기업이 AI 기반 제품 및 서비스 연구·개발을 가속화하고 비즈니스를 확장할 수 있도록 고성능 컴퓨팅, 클라우드 서비스 등을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이창희 KAIT 상근부회장은 “차세대 AI 분야의 글로벌 경쟁이 심화되는 상황에서 중소기업의 AI·클라우드 분야 최신 기술과 서비스 활용은 필수적”이라며 “카카오엔터프라이즈와 함께 실효성 높은 중소기업 지원 방안을 마련, 전 산업에 AI·클라우드 활용이 확산되도록 협회가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이경진 카카오엔터프라이즈 대표는 “생성형 AI 서비스 등 고성능 컴퓨팅을 필요로 하는 기업 및 스타트업이 늘어나고 있으며 클라우드 지원 및 교육 프로그램을 확대할 필요성에 적극 공감한다”면서 “KAIT와 함께 국내 기업 및 스타트업이 카카오클라우드 기술력을 활용해 AI 서비스를 향상시킬 수 있도록 지원하는 방안을 논의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박준호 기자 junho@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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