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애라 “이유없이 출석부로 맞아, 모멸감” 학창시절 트라우마 고백(오픈인터뷰)

박수인 2023. 12. 1. 14:0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배우 신애라가 '오픈 인터뷰'에 출연한다.

12월 2일 방송되는 채널A '뉴스A' 코너 '오픈 인터뷰'에서는 세 아이를 키우는 워킹맘이자 입양에 대한 인식을 바꾼 주인공, 신애라를 만난다.

'국민 첫사랑', '책받침 스타'로 불리며 90년대를 풍미한 청춘스타 신애라는 당대 최고의 스타 차인표와의 결혼 이후, 두 아이를 공개 입양하며 연이어 화제를 낳았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채널A ‘뉴스A’

[뉴스엔 박수인 기자]

배우 신애라가 '오픈 인터뷰'에 출연한다.

12월 2일 방송되는 채널A '뉴스A' 코너 '오픈 인터뷰'에서는 세 아이를 키우는 워킹맘이자 입양에 대한 인식을 바꾼 주인공, 신애라를 만난다.

지난 2020년 5월 시작한 육아 예능 ‘금쪽같은 내 새끼’에서 육아 마스터로 4년째 활약 중인 배우 신애라는 “오래가 봐야 1년일 거라고 생각했다”라고 고백한다. 또 그는 가족의 치부를 드러내며 아이를 위해 출연한 부모들의 절박함으로 롱런할 수 있었다고 밝힌다. 저출산의 원인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냐는 질문엔 “너무 많은 정성을 들여야 한다는 생각 때문”이라고 언급하며 “아이 낳는 걸 두려워하지 말아야 한다”라고 말한다.

이어 신애라는 “육아는 난로와 같다”라며 너무 가까이 가면 데일 수 있고 멀어지면 추워진다는 가르침을 기억한다고 말하는 한편, 육아 베테랑인 그도 “아이들이 말을 안 들으면 화가 난다”라고 솔직하게 털어놓는다. 하지만, 학창 시절 경험을 이야기하며 “이유 없이 출석부로 맞은 이후 모멸감을 느꼈다”며 “화내는 훈육은 안 된다”고 강조한다.

‘국민 첫사랑’, ‘책받침 스타’로 불리며 90년대를 풍미한 청춘스타 신애라는 당대 최고의 스타 차인표와의 결혼 이후, 두 아이를 공개 입양하며 연이어 화제를 낳았다. 결혼 후 5명의 자녀를 키우고 싶었지만, “디스크 증상이 있는 남편 차인표가 아이를 앉아줄 수 없어 포기했다”라며 너스레를 놓기도 한다. 입양한 두 아이가 친부모에 대해 물으면 어떻게 하냐는 질문에 “너희를 키울 수 없는 상황에서도 빛을 보게 해준 분이고, 엄마는 그분을 존경한다”고 말한다고 밝힌다. 2일 오후 7시 방송. (사진=채널A '뉴스A')

뉴스엔 박수인 abc159@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뉴스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