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 '이동관 면직안' 재가… 野 “방송장악 계속하려는 오기의 표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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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이 결국 이동관 방송통신위원회 위원장의 면직안을 재가했다.
대통령실은 1일 윤 대통령이 이동관 방송통신위원장의 사의를 수용해 면직안을 재가했다고 밝혔다.
이 위원장은 이날 국회 탄핵소추안 처리를 앞두고 윤 대통령에게 사퇴 의사를 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민주당은 이 위원장에 대한 면직안 재가를 두고 방송장악을 이어가기 위한 행동이라고 비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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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이 결국 이동관 방송통신위원회 위원장의 면직안을 재가했다. 더불어민주당은 강하게 반발했다.
대통령실은 1일 윤 대통령이 이동관 방송통신위원장의 사의를 수용해 면직안을 재가했다고 밝혔다.
이 위원장은 이날 국회 탄핵소추안 처리를 앞두고 윤 대통령에게 사퇴 의사를 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민주당은 이 위원장에 대한 면직안 재가를 두고 방송장악을 이어가기 위한 행동이라고 비판했다. 최혜영 민주당 원내대변인은 이날 오후 소통관에서 브리핑을 통해 “방송장악의 책임을 묻는 국회의 탄핵소추안을 피하기 위한 꼼수 사퇴다. 탄핵으로 인한 정치적 부담을 피하며 방송장악을 계속하겠다는 오기의 표현”이라고 비판했다.
이어 “언론을 장악해 총선 보도를 조종하려는 윤석열 대통령과 국민의힘의 오만함에 분노를 금할 수 없다”고 말했다.
최기창 기자 mobydic@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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