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군 첫 군사정찰위성 내일 새벽 미 밴덴버그서 발사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국방부에 따르면 오늘 현재 우리 군의 정찰위성 1호기를 탑재한 미국 스페이스Ⅹ사의 우주발사체 '팰컨9'은 밴덴버그 기지 내 발사대에 세워졌습니다.
스페이스Ⅹ도 팰컨9이 발사대에 세워진 모습을 홈페이지에 공개했습니다.
스페이스Ⅹ가 홈페이지에 공개한 시간표에 따르면 팰컨9은 내일 오전 3시 19분(현지시간 1일 오전 10시 19분)에 발사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한국의 첫 군사정찰위성이 내일(2일) 새벽 미국 캘리포니아 소재 밴덴버그 우주군 기지에서 발사됩니다.
국방부에 따르면 오늘 현재 우리 군의 정찰위성 1호기를 탑재한 미국 스페이스Ⅹ사의 우주발사체 '팰컨9'은 밴덴버그 기지 내 발사대에 세워졌습니다.
스페이스Ⅹ도 팰컨9이 발사대에 세워진 모습을 홈페이지에 공개했습니다.
스페이스Ⅹ가 홈페이지에 공개한 시간표에 따르면 팰컨9은 내일 오전 3시 19분(현지시간 1일 오전 10시 19분)에 발사됩니다.
발사된 지 2분 22초 후에 1단 추진체가 분리돼 떨어져 나가고, 이어 약 20초 후에 페어링(위성보호덮개)이 분리됩니다.
마지막으로 2단 추진체에서 분리된 정찰위성이 우주궤도에 진입해 지상국과 교신하게 됩니다.
국방부는 '425사업'에 따라 정찰위성 1호기 발사 후 2025년까지 순차적으로 4기를 추가 발사해 정찰위성 5기를 확보할 계획입니다.
(사진=국방부 제공, 연합뉴스)
김태훈 국방전문기자 oneway@sbs.co.kr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김주애, 가죽코트 입고 선글라스 끼고 김정은 동행
- 요리조리 싹둑 "올해는 장바구니"…버려진 현수막 변신
- 방송서 "뼈 구조 보니 내 딸"…14살 트로트 가수 스토킹
- [뉴스딱] 고작 3,000원 받으려고…청소년 담배 심부름한 어른들
- 특급호텔, 크리스마스 '케이크 전쟁'…최고가는 어디?
- 3년 전 딸 이어 이번엔 쌍둥이…70세 우간다 여성의 기적
- [속보] 윤 대통령, 이동관 방통위원장 사의 수용…면직안 재가
- "자승스님 유언서 추가 발견…깨달음 세계 스스로 맞이한 듯"
- "마지막 버스 출발"…38년 된 상봉터미널 역사 속으로
- 부담금 완화안에 "일단 환영"…재건축 사업 탄력받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