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전쟁' 연세대·고려대의 데스 매치, 최종 탈락팀 공개

김진석 기자 2023. 12. 1. 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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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전쟁' 고려대와 연세대가 탈락을 가릴 대결을 펼친다.

쿠팡플레이 예능프로그램 '대학전쟁'이 1일 저녁에 공개되는 6회에서 연고전·고연전 데스 매치를 통해 탈락 학교를 가린다.

지난 주 공개된 5회에서 서울대 - 하버드의 강력한 연합이 숙명의 라이벌 고려대와 연세대를 데스 매치로 직행시켰다.

새롭게 펼쳐질 네 번째 에이스 매치에서는 연고전 데스 매치에서 살아남은 팀과 서울대, 그리고 하버드까지 3강이 남아 또 한 번 박빙의 대결이 펼쳐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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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김진석 기자] '대학전쟁' 고려대와 연세대가 탈락을 가릴 대결을 펼친다.

쿠팡플레이 예능프로그램 '대학전쟁'이 1일 저녁에 공개되는 6회에서 연고전·고연전 데스 매치를 통해 탈락 학교를 가린다.

지난 주 공개된 5회에서 서울대 - 하버드의 강력한 연합이 숙명의 라이벌 고려대와 연세대를 데스 매치로 직행시켰다. 고려대 이지수는 "난 이기는 방법 밖에 없어 미안"이라며 상대를 도발했고, 연세대 박나윤은 "고대는 당연하게 이긴다고 생각한 것 같다"라며 쉽게 물러서지 않는 모습을 보이며 불꽃 신경전을 예고했다.

데스 매치 게임은 암기력 대결의 끝판왕 '매치 앤 믹스'로 진행된다. 움직이는 숫자판 위 20쌍의 숫자 중 먼저 11쌍을 맞추는 팀이 승리하는 게임으로 양팀 모두 극강의 예민한 텐션 속에서 경기가 진행된다. 예고를 통해 고려대에서는 팀 분열 장면이 포착되었고 연세대 역시 위기를 겪는 모습이 드러나면서 흥미를 자극하고 있다.

새롭게 펼쳐질 네 번째 에이스 매치에서는 연고전 데스 매치에서 살아남은 팀과 서울대, 그리고 하버드까지 3강이 남아 또 한 번 박빙의 대결이 펼쳐질 예정이다. 특히 서울대 경도현이 연속적으로 하버드를 지목하며 자극했고 이에 하버드생들의 불편한 심기가 예고편에 드러나면서 어떤 불꽃 튀는 승부가 펼쳐질지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대학전쟁'은 매주 금요일 저녁 8시 새 회차가 공개된다.

[티브이데일리 김진석 기자 news@tvdaily.co.kr/사진제공=쿠팡플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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