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지태 "'비질란테' 시즌2? 가능할 것...프리퀄도 OK" [인터뷰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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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①에 이어) 배우 유지태가 '비질란테' 시리즈화에 대한 소망을 드러냈다.
디즈니+의 오리지널 시리즈 '비질란테 ' 는 낮에는 법을 수호하는 모범 경찰대생이지만, 밤이면 법망을 피한 범죄자들을 직접 심판하는 '비질란테'로 살아가는 김지용(남주혁 분)과 그를 둘러싸고 각기 다른 목적을 가진 사람들이 치열하게 맞서는 액션 스릴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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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유수연 기자] (인터뷰①에 이어) 배우 유지태가 '비질란테' 시리즈화에 대한 소망을 드러냈다.
1일 오전 서울 종로구 삼청동의 한 카페에서는 디즈니’+ ‘비질란테’ 주연 배우 유지태와의 인터뷰가 진행됐다.
디즈니+의 오리지널 시리즈 ‘비질란테 ‘ 는 낮에는 법을 수호하는 모범 경찰대생이지만, 밤이면 법망을 피한 범죄자들을 직접 심판하는 ‘비질란테’로 살아가는 김지용(남주혁 분)과 그를 둘러싸고 각기 다른 목적을 가진 사람들이 치열하게 맞서는 액션 스릴러다.
특히, 지난달 29일 공개된 마지막 회는 거대악의 중심이었던 ‘엄재협’(이해영)의 실체를 세상에 밝혀냈지만, 그런데도 끝까지 바뀌지 않는 세상에 분노하는 ‘김지용’의 모습을 통해 ‘비질란테’의 이야기는 끝이 아님을 암시하며 시리즈화에 대한 기대감을 자아냈다.
이에 유지태는 "최근 사람들이 ‘조커’를 좋아했던 이유는, 사람 같아서다. 공감이 가고, 저 사람의 내면을 같이 느낄 수 있어서다. (이처럼) ‘비질란테’는 다 갖춘 인물들이 출연한다. 캐릭터 한명 한명을 더 매력적으로, 공감을 끌어낼 수 있겠다고 생각하니, ‘비질란테’를 중심으로 여러 속편이 만들어진다면 더 많은 재밌는 캐릭터들이 파생될 것"이라고 언급했다.
또한 "'비질란테'는 상업적이고 현실적인 면을 고루 갖춘 시리즈다. 그렇기 때문에 앞으로도 계속 속편이나 후속편, 프리퀄, 시퀄 등 모든 게 가능한 시리즈가 아닌가 싶다"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후속편은 처음 ‘비질란테’ 제안을 받았을 때부터 있었던 이야기다. 현실적으로 이게 가능해지려면, '비질란테'가 좋은 반응을 받아야겠다. 돌풍적인 흥행이 됐으면 한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인터뷰③으로 이어집니다.)/yusuou@osen.co.kr
[사진] 월트디즈니 컴퍼니 코리아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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