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티즈 "4년 만에 정규 앨범, 멤버들의 '미친 폼' 장착"

장진리 기자 2023. 12. 1. 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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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에이티즈가 4년 만에 정규 앨범을 발표하는 소감을 밝혔다.

에이티즈는 1일 오전 서울 강남구 신사동 안다즈 서울강남에서 열린 두 번째 정규 앨범 '더 월드 에피소드 파이널: 윌' 간담회에서 "4년 동안 쌓은 노하우를 담았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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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에이티즈. 제공| KQ엔터테인먼트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그룹 에이티즈가 4년 만에 정규 앨범을 발표하는 소감을 밝혔다.

에이티즈는 1일 오전 서울 강남구 신사동 안다즈 서울강남에서 열린 두 번째 정규 앨범 '더 월드 에피소드 파이널: 윌' 간담회에서 "4년 동안 쌓은 노하우를 담았다"라고 밝혔다.

에이티즈가 정규 앨범을 발표하는 것은 약 4년 만이다. 이번 앨범으로 '더 월드' 시리즈의 막을 내린다. '더 월드' 피날레를 장식하는 '윌'은 열정과 상처로 가득했던 열병의 시기를 지나 세상을 바꾸기 위한 치열한 투쟁 속 동료가 된 에이티즈가 다음 챕터로 나아가는 모습을 그린다.

홍중은 "저희가 그동안 시도하지 않았던 유닛곡 등 다양한 장르를 시도했다. 에이티즈가 데뷔 5주년 이후에 어떻게 나아갈지, 어떤 모습들을 다양하게 보여드릴 수 있을지를 총집합해 둔 앨범"이라고 소개했다.

민기는 "'더 월드' 시리즈의 마지막을 장식할 앨범이다. 전 앨범과 이번 앨범을 서사적으로 유기적으로 엮어서 표현했다"라고 했고, 성화는 "준비하는 과정에서부터 좀 더 진지하게 저희가 4년 동안 쌓은 노하우를 많이 담으려고 노력했다. 그런만큼 더 설레고 떨린다"라고 말했다.

타이틀곡 '미친 폼'에 대해서는 강력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미친 폼'은 에이티즈의 대체불가한 에너지와 재치 넘치는 매력을 담은 곡이다. 에이티즈가 기존에 시도하지 않았던 아프로비트 리듬을 기반으로 한 댄스홀 장르의 곡으로, 또 다른 느낌의 '흥'을 보여주며 에이티즈의 다음 챕터를 여는 곡이다.

여상은 "제목 그대로 멤버들의 '미친 폼'이 장착된 곡이다. 중독적인 리듬과 가사와 멜로디가 담겼다"라고 자신했다. 이어 우영은 "에이티즈가 제일 잘 하고 멋있는 퍼포먼스가 돋보이는 곡"이라고 강조했다.

'더 월드 에피소드 파이널: 윌'은 이날 오후 2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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