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나' 이승연, 5년 만에 재회한 아버지와 5분만에 부녀 싸움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배우 이승연이 5년 만에 재회한 아버지와 5분 만에 부녀 싸움을 벌였다.
1일 공개된 예고편에서는 이승연 부녀가 5년 만에 재회하게 된 이유, 그리고 결혼한 딸 강주은과 캐나다에서 오신 부모님의 합가 라이프가 공개돼 기대감을 높였다.
5년 만에 만나는 이승연 부녀의 애증 스토리 그리고 30년 만에 함께 살게 된 강주은♡최민수 부부와 부모님의 합가 라이프에 시청자들의 폭발적인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배우 이승연이 5년 만에 재회한 아버지와 5분 만에 부녀 싸움을 벌였다. 그리고 '강주은♡' 최민수는 결혼 30년 만에 장인, 장모와 합가를 결정한 뒤 눈물겨운 진심을 고백했다.
오는 6일 첫 방송되는 TV CHOSUN 신규 예능 프로그램 '아빠하고 나하고'는 세상 누구보다 가깝지만, 때론 세상 누구보다 멀게만 느껴지는 아빠와 딸의 이야기를 다룬다.
1일 공개된 예고편에서는 이승연 부녀가 5년 만에 재회하게 된 이유, 그리고 결혼한 딸 강주은과 캐나다에서 오신 부모님의 합가 라이프가 공개돼 기대감을 높였다.
먼저, "아버지를 마주볼 용기가 없었다"라는 이승연과 "일이 바쁘니까 그렇겠지 하고 이해했다"라며 딸을 향한 그리움을 토해내는 아버지의 모습이 교차했다. 5년 만의 재회에서 딸을 와락 껴안은 채 눈물짓는 아버지와는 달리, 이승연은 "저는 불편했던 것 같다. 아버지는 나를 딸보다는 헤어진 엄마의 분신처럼 생각한다"라며 상반된 속마음을 고백해 궁금증을 자극했다.
또, 친엄마가 한국에 살고 있다는 이야기에 이승연의 아버지는 "괘씸하기 짝이 없다, 내 전화번호 좀 알려달라고 얘기 안하더냐"라며 친엄마를 향한 원망을 쏟아내 이승연을 무너지게 했다. "너무 화가 나고 너무 답답한데 아빠가 짠하다. 뭐 이런 뒤죽박죽인 게 있니..."라며 복잡한 심경으로 오열한 이승연이 아버지와 갈등의 실마리를 찾을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강주은은 "6개월간 부모님과 같이 살아보기로 했다"라며 합가 사실을 밝혔다. 강주은은 아버지와 다정한 산책을 하며 "어떻게 아빠가 지금 여기 서울에 이렇게 와있지?"라며 감격스러운 마음을 표현했다. 이어 "멀리 살면서 항상 이런 걸 상상했었다. 너무 신기하고 꿈같은 하루하루다"라고 행복한 일상을 공개하며 훈훈함을 더했다.
여기에는 5년 전부터 계속된 남편 최민수의 노력이 있었다. 최민수는 "주변 사람들이 어떻게 장인, 장모님을 모시냐는 이야기를 많이 했다"라고 덤덤히 고백했다. 그러면서도 "내가 30년 동안 마미, 대디의 아들로 살면서 내 눈으로 본 마미, 대디를 그들이 본다면 나의 결정이 이 세상에서 가장 쉬웠다는 걸 알게 될 것"이라며 주위의 걱정을 일축했다.
5년 만에 만나는 이승연 부녀의 애증 스토리 그리고 30년 만에 함께 살게 된 강주은♡최민수 부부와 부모님의 합가 라이프에 시청자들의 폭발적인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TV CHOSUN 신규 가족 관찰 프로그램 '아빠하고 나하고'는 12월 6일(수) 밤 10시에 첫 방송된다.
전자신문인터넷 이준수 기자 (junsoo@etnews.com)
Copyright © 전자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포토] 에이티즈 홍중, '포즈는 재치있게'
- '오빠시대' 구창모, 배철수 노래 재해석한 이동현에 "닭살 돋아"
- [포토] 에이티즈 홍중, '완전체 미소'
- MBC ON, '서울의 봄' 인기에 '제5공화국' 전격 편성
- [포토] 에이티즈, '빌보드 200 2위 진입한 그룹'
- 이동관 방통위원장, 탄핵안 처리 전 자진사퇴
- 복잡한 질문도 '척척'...네이버 AI 검색 'Cue:' 등판
- [소프트웨이브 2023]“데이터·AI에 비즈니스 융합 빨라진다”
- [미래 반도체 유니콘 열전]〈9〉굿인텔리전스, 'AI 조합 최적화'로 반도체 설계 SW 개발
- 美, 정찰위성 발사에 북한 해커조직 '김수키' 등 제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