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 들어올 때 노 젓겠다” 함정우, LIV 시리즈 도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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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정우(29·하나금융그룹)는 지난달 12일 한국프로골프(KPGA) 코리안투어 LG시그니처 플레이어스 챔피언십에서 공동4위에 올라 대상을 확정한 뒤 의미심장한 말을 남겼다.
1일 LIV 골프리그가 발표한 프로모션 토너먼트 출전자 명단에는 함정우를 비롯해 엄재웅, 한승수(미국) 정찬민 강경남, 김비오, 고군택, 이정환, 이태희, 문경준 등 코리안투어에서 활동하는 선수들이 대거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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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 들어왔을 때 노를 젓겠다”

함정우가 사우디아라비아 국부펀드(PIF)가 후원하는 LIV 골프리그에 지원했다. 1일 LIV 골프리그가 발표한 프로모션 토너먼트 출전자 명단에는 함정우를 비롯해 엄재웅, 한승수(미국) 정찬민 강경남, 김비오, 고군택, 이정환, 이태희, 문경준 등 코리안투어에서 활동하는 선수들이 대거 이름을 올렸다.
총상금 150만달러(우승상금 20만달러)가 걸린 이 대회는 오는 8일(현지시간) 아랍에미리트 아부다비 골프클럽에서 개막한다. 4라운드를 치러 상위 3명에게 내년 LIV리그에 출전할 수 있는 자격을 준다. 1라운드 뒤 공동 20위까지 2라운드에 진출하고, 스코어가 재설정된 상태에서 2라운드 자동 진출권을 가진 선수들과 경쟁한다. 2라운드 뒤 공동 20위 안에 든 선수들은 대회 마지막 날 다시 스코어를 원점에서 재설정한 뒤 36홀 경기를 치러 상위 3명이 내년 LIV 리그에 출전권을 받는다.
최현태 선임기자 htchoi@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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