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타이슨에게 깐죽거리더니... 얻어맞고 1년 뒤 "6억 내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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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행기에서 '핵주먹' 타이슨을 못살게 굴다가 폭행당한 남성이 1년 반 만에 타이슨을 상대로 45만달러(약 5억8000만원) 배상을 요구했다.
30일(현지시간) 스포츠, 연예 매체 TMZ 스포츠는 타이슨에게 폭행당한 멜빈 타운센드가 변호인을 통해 이 같은 요구사항을 타이슨 측에 전달했다고 보도했다.
타이슨은 처음에는 대화에 응하는 등 성의를 보였지만 타운센드가 타이슨 머리 위에서 손가락 장난을 치고 귀찮게 굴자 일어서서 타운센드에게 주먹을 날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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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행기에서 '핵주먹' 타이슨을 못살게 굴다가 폭행당한 남성이 1년 반 만에 타이슨을 상대로 45만달러(약 5억8000만원) 배상을 요구했다. 그러면서 요구가 관철되지 않으면 소송하겠다고 경고했다.
30일(현지시간) 스포츠, 연예 매체 TMZ 스포츠는 타이슨에게 폭행당한 멜빈 타운센드가 변호인을 통해 이 같은 요구사항을 타이슨 측에 전달했다고 보도했다.
타운센드는 지난해 4월 플로리다행 샌프란시스코발 여객기에서 자신의 바로 앞자리에 앉은 타이슨에게 끊임없이 말을 걸었다. 타이슨은 처음에는 대화에 응하는 등 성의를 보였지만 타운센드가 타이슨 머리 위에서 손가락 장난을 치고 귀찮게 굴자 일어서서 타운센드에게 주먹을 날렸다.
타운센드 변호인은 "(타운센드를 저지하기 위한) 다른 방법들이 있었음에도 '물리적 폭력'을 선택했다"며 "타운센드를 악의적으로 폭행한 것"이라고 주장했다.
타운센드는 이 일로 심각한 두통을 겪었고 여전히 고통받고 있다고 했다. 그러면서 뇌진탕, 경추 근치병증, 시력 손상 등 갖가지 병을 나열했다.
타이슨 측은 합의금을 줄 생각이 없다는 입장이다.
김지산 기자 san@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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