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분양 아파트 10개월 만에 6만가구 아래로…분양 자체 감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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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들어 전국 미분양 아파트 물량이 1만5000가구가량 줄면서 10개월 만에 6만가구를 밑돈 것으로 나타났다.
1일 부동산R114에 따르면 지난 9월 기준 전국 미분양 아파트 물량은 5만9806가구로 집계됐다.
미분양 물량이 6만가구 아래로 내려간 것은 지난해 11월 이후 처음이다.
대구는 올해 들어 3064가구를 털어내며 경기의 뒤를 이었으나, 지난 9월 기준 미분양 물량이 1만501가구에 달해 전국에서 가장 많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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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들어 전국 미분양 아파트 물량이 1만5000가구가량 줄면서 10개월 만에 6만가구를 밑돈 것으로 나타났다.

대구는 올해 들어 3064가구를 털어내며 경기의 뒤를 이었으나, 지난 9월 기준 미분양 물량이 1만501가구에 달해 전국에서 가장 많았다.
충남(2839가구), 대전(2107가구), 경북(1541가구), 인천(1422가구), 울산(1263가구) 등이 1000가구 이상의 물량을 소진했다.
원래 미분양이 많지 않은 서울은 82가구가 줄어드는 데 그쳤고, 광주(311가구), 강원(402가구), 제주(632가구), 전남(716가구) 등은 오히려 미분양 물량이 늘어났다.
주택업계에서는 미분양 물량 감소를 긍정적인 신호로 보기 어렵다는 해석이 나온다. 올해 들어 정부 규제 완화 영향으로 분양시장이 회복세를 보이면서 미분양이 소진된 것은 맞지만, 부동산 경기 침체로 신규 분양 물량 자체가 급감한 것도 작용했다.
국토교통부 주택통계에 따르면 올해 1∼10월 전국 주택 분양 물량은 14만2000여가구로, 전년 동기(22만4000여가구) 대비 36.6% 감소했다.
건설사 관계자는 “서울 인기 지역은 분양가가 높아도 결국에는 완판이 되는데, 지방에서는 미분양 우려 때문에 분양 일정을 계속 미루고 있다”고 설명했다.
박세준 기자 3jun@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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