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민영 '환승연애' 출연?…'내 남편과 결혼해줘' 티저 반응 뜨겁다

사진=tvN

[스포츠한국 조은애 기자] 티저부터 터졌다. '내 남편과 결혼해줘'가 첫 방송 전부터 뜨거운 관심을 모으고 있다.

tvN 새 월화드라마 '내 남편과 결혼해줘' 측에 따르면 지난 11월25일 tvN 공식 채널, SNS를 통해 공개된 1차 티저 영상은 공개 6일 만에 조회수 천만 회를 돌파했다. 

해당 영상은 연애 리얼리티 프로그램 '환승연애'의 출연자로 변신한 강지원(박민영)의 인터뷰를 담았다. 특히 자신을 배신했던 남편 박민환(이이경)과 정수민(송하윤)의 만행을 고백하며 독기 가득한 복수를 예고해 흥미를 자극했다.

고자극 사이다 복수극을 선보일 '내 남편과 결혼해줘'에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한편 '내 남편과 결혼해줘'는 절친과 남편의 불륜을 목격하고 살해당한 여자가 10년 전으로 회귀해 인생 2회차를 경험하며 시궁창 같은 운명을 그들에게 돌려주는 본격 운명 개척 드라마다. 오는 2024년 1월1일 오후 8시50분 첫 방송된다.

 

스포츠한국 조은애 기자 eun@sportshankoo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