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텀, 코스닥 상장 첫 날 180% 급등

오대석 기자(ods1@mk.co.kr) 2023. 12. 1. 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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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판형 트랜스 제조업체 에이텀 주가가 코스닥 상장 첫 날 장 초반 180%대로 급등했다.

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에이텀은 오전 9시 10분 기준 공모가(1만8000원) 대비 181.67% 상승한 5만7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앞서 에이텀은 지난달 9~15일 기관투자자 대상 수요예측을 진행한 결과 공모가를 1만8000원으로 정했다.

한택수 에이텀 대표는 "상장 이후 전기자동차 등 미래 성장산업을 중심으로 지속 성장의 기틀을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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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판형 트랜스 제조업체 에이텀 주가가 코스닥 상장 첫 날 장 초반 180%대로 급등했다.

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에이텀은 오전 9시 10분 기준 공모가(1만8000원) 대비 181.67% 상승한 5만7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 초반 5만9500원까지 뛰기도 했다.

앞서 에이텀은 지난달 9~15일 기관투자자 대상 수요예측을 진행한 결과 공모가를 1만8000원으로 정했다. 같은 달 21~22일 일반투자자 대상 공모 청약에서는 경쟁률 1622대 1을 기록하며 흥행에 성공했다.

한택수 에이텀 대표는 “상장 이후 전기자동차 등 미래 성장산업을 중심으로 지속 성장의 기틀을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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