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파크쇼핑, 겨울 방한용품 판매 334%↑

서미선 기자 2023. 12. 1. 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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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파크쇼핑은 11월 11~29일 방한용품 판매 추이를 살펴본 결과 전년동기 대비 거래액은 200%, 판매수량은 334% 늘었다고 1일 밝혔다.

11월11일은 서울시 기준 일 최저기온이 처음 영하로 내려간 날이다.

판매량 최대 증가 상품군은 바라클라바로 2500% 늘었다.

특히 블랙프라이데이 시즌 특가로 선보인 직구 제품이 합리적 가격으로 성황리에 판매됐다고 인터파크쇼핑은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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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11~29일 판매추이…1위 바라클라바 2500%↑
겨울 방한용품 판매 동향(인터파크쇼핑 제공)

(서울=뉴스1) 서미선 기자 = 인터파크쇼핑은 11월 11~29일 방한용품 판매 추이를 살펴본 결과 전년동기 대비 거래액은 200%, 판매수량은 334% 늘었다고 1일 밝혔다.

11월11일은 서울시 기준 일 최저기온이 처음 영하로 내려간 날이다.

방한용품 품목엔 핫팩과 기모 제품, 어그부츠, 바라클라바, 난로, 털슬리퍼, 내의, 무릎담요 등이 포함됐다.

판매량 최대 증가 상품군은 바라클라바로 2500% 늘었다. 바라클라바는 넥워머와 모자가 합쳐진 제품이다.

핫팩은 741%, 털슬리퍼는 705%, 무릎담요는 423% 증가했다.

어그부츠는 356% 성장했다. 특히 블랙프라이데이 시즌 특가로 선보인 직구 제품이 합리적 가격으로 성황리에 판매됐다고 인터파크쇼핑은 설명했다.

난로 322%, 내의 178%, 기모처리 의류·잡화류 148%, 경량패딩 188% 등 증가율을 기록했다.

장덕래 인터파크커머스 마케팅실장은 "지난해보다 추위가 빨리 찾아오며 방한·난방용품 주문량이 많이 늘었다"며 "불황에 겨울 난방비 폭탄이 우려돼 실내온도를 낮게 유지하면서 따뜻함을 느낄 수 있는 제품을 찾는 수요가 지속될 전망"이라고 말했다.

smith@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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