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귀’ 김신비, 이번엔 경찰이다…‘재벌X형사’ 막내형사 확정 [공식]

사진=프레인TPC 제공

[뉴스엔 이민지 기자]

신예 김신비가 경찰이 된다.

12월 1일 소속사 프레인TPC는 “김신비가SBS ‘재벌X형사’에 캐스팅되었다. 드라마 속 김신비가 보여줄 새로운 모습에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라고 밝혔다.

SBS 새 금토드라마 '재벌X형사'(극본 김바다/연출 김재홍)는 철부지 재벌 3세가 강력팀 형사가 되어 보여주는 '돈에는 돈, 빽에는 빽' FLEX 수사기를 그린 드라마다.

극중 김신비는 강하경찰서 강력 1팀의 막내이자, 경장 최경진 역을 맡았다. 그는 머리도 좋고 센스가 좋은 인물로 강력 1팀의 마스코트로 활약할 예정이다. 매 작품마다 탁월한 캐릭터 소화력으로 인물의 매력을 배가 시키는 김신비가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벌써부터 궁금증이 더해지고 있다.

최근 종영한 SBS ‘악귀’에서 아귀로 출연해 강렬한 존재감을 발산하며 눈도장을 찍은 김신비. 드라마 ‘치얼업’, ‘모범가족’, ‘홈타운’, 영화 ’요정’, ‘유빙’ 등 매 작품마다 새로운 변신을 보여주고 있는 애교 많은 막내 형사를 어떻게 소화할지 주목된다.

한편, 김신비를 비롯해 안보현, 박지현 등이 출연하는 SBS ‘재벌X형사’는 내년 1월 방송 예정이다.

뉴스엔 이민지 o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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