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슬라 사이버트럭 8000만원 "너무 비싸다" 주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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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슬라가 사이버트럭을 공식 출시했으나 가격이 너무 높아 테슬라의 주가는 오히려 2% 가까이 하락했다.
이는 지난 2019년 사이버트럭의 포로토타입(원형) 모델을 공개했을 때 일론 머스크 최고경영자(CEO)가 선전했던 4만달러(약 5160만원)보다 1.5배 정도 비싼 가격이다.
이날 테슬라는 비교적 선전했으나 장 막판 사이버트럭의 가격이 장에 전해지자 하락 반전해 결국 1.66% 하락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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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박형기 기자 = 테슬라가 사이버트럭을 공식 출시했으나 가격이 너무 높아 테슬라의 주가는 오히려 2% 가까이 하락했다.
지난달 30일(현지시간) 뉴욕증시에서 테슬라는 전거래일보다 1.66% 하락한 240.08 달러를 기록했다.
이는 테슬라가 이날 출시한 사이버트럭 시작가가 너무 비싸기 때문이라고 투자전문지 ‘인베스터스 데일리’는 분석했다.
사이버트럭의 시작가는 6만990달러(약 8000만원)이다. 이는 지난 2019년 사이버트럭의 포로토타입(원형) 모델을 공개했을 때 일론 머스크 최고경영자(CEO)가 선전했던 4만달러(약 5160만원)보다 1.5배 정도 비싼 가격이다.
이날 테슬라는 비교적 선전했으나 장 막판 사이버트럭의 가격이 장에 전해지자 하락 반전해 결국 1.66% 하락 마감했다.
가격이 공개되자 전문가들도 예상보다 가격이 비싸다고 입을 모으고 있다.
전문가들은 사이버트럭의 새로운 차체 소재와 틀에 얽매이지 않는 미래지향적인 스타일링으로 인해 생산에 복잡성과 비용이 추가돼 당초 예상보다 가격이 올라간 것으로 보인다며 실용성에 중점을 둔 기존 픽업트럭 구매자들이 외면할 가능성이 있다고 보고 있다.
sinopar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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