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세웅 신부, 文·이낙연 겨냥 “추미애보다 못해”…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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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세웅 신부가 문재인 전 대통령과 이낙연 전 국무총리 등을 겨냥해 "방울 달린 남자들이 여성 하나보다 못하다"고 말했다.
함 신부는 지난 2020년 12월 추 전 장관이 당시 윤석열 검찰총장에 대한 징계를 밀어붙이던 때를 언급하며 "그 당시 문재인 대통령과 이낙연 총리, 비서관, 장관들이 다 남자들이었다"면서 "여성의 결기와 결단을 수렴하지 못해 윤석열 검찰 독재정권을 가져왔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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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미애 더불어민주당 전 대표. [사진출처 = 연합뉴스]](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312/01/mk/20231201082109834bhxd.jpg)
함 신부는 지난달 30일 서울 종로구 조계사 전통문화예술공연장에에서 열린 추미애 전 법무부 장관의 출판기념회에 참석해 이같이 말했다.
함 신부는 지난 2020년 12월 추 전 장관이 당시 윤석열 검찰총장에 대한 징계를 밀어붙이던 때를 언급하며 “그 당시 문재인 대통령과 이낙연 총리, 비서관, 장관들이 다 남자들이었다”면서 “여성의 결기와 결단을 수렴하지 못해 윤석열 검찰 독재정권을 가져왔다”고 주장했다.
그는 “우리 모두가 속죄해야 한다”며 “그걸 포착하지 못한 결과 얼마나 많은 대가를 치르고 있냐. 괴물이 정치하고 있지 않느냐”고 강조했다.
함 신부는 추 전 장관의 별명인 ‘추다르크’를 언급하기도 했다.
그는 “잔다르크는 프랑스의 성녀이자 순교자인데, 확인되기까지 500년이 걸렸다”며 “(추 전 장관도) 당대에는 확인받기 어렵다. 다음 세대에서 확인될 것”이라고 치켜세우기도 했다.
‘장하리’는 추 전 장관이 법무부장관 취임 때부터 사퇴할 때까지 벌어졌던 소위 ‘추·윤(秋尹) 갈등’ 사태를 담은 자전적 소설이다. 작중 자신을 ‘장하리’로, 윤 대통령을 ‘용건석’으로 칭하며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추 전 장관은 이날 “절정으로 치닫는 국민의 분노와 시대의 과제를 외면하지 않고 검찰개혁을 완수하고자 책을 썼다”고 집필 배경을 밝혔다.
이날 출판기념회에는 더불어민주당 내 강성 친명계 모임인 ‘처럼회’ 소속 의원들도 다수 참석했다.
황운하 의원은 “장관님에게 아득바득 대드는 윤석열(대통령)을 당시에 정리했어야 하는데 아쉽다”며 “그 부분만 정리되면 멋지게 시대적 과제이자 소명인 검찰개혁을 한 장관으로 역사에 길이 남았을 것”이라고 말했다.
김용민 의원은 “이 책을 소설로 써주셔서 너무 감사하다”며 “우리가 현직 대통령은 함부로 욕하기 어렵지 않느냐. 그런데 (소설 주인공) 용건석은 ‘이 나쁜 XX’ 마음껏 욕해도 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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