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픽!이슈] '스위트홈2' 오늘(1일) 본다…군입대 앞둔 송강, 변신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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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크리처물의 새로운 장을 열었던 '스위트홈'이 시즌2로 돌아온다.
1일 공개되는 넷플릭스 시리즈 '스위트홈2'는 욕망이 괴물이 되는 세상, 그린홈을 떠나 새로운 터전에서 살아남기 위해 각자의 사투를 벌이는 현수(송강)와 그린홈의 생존자들 그리고 또 다른 존재의 등장과 알 수 없는 미스터리한 현상들까지 새로운 욕망과 사건, 사투를 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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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한국 조은애 기자] K-크리처물의 새로운 장을 열었던 '스위트홈'이 시즌2로 돌아온다. 이번 무대는 그린홈 바깥 세상이다. 한층 확장된 세계관과 강렬해진 캐릭터들로 무장한 '스위트홈2'가 시리즈 연타석 흥행을 노린다.
1일 공개되는 넷플릭스 시리즈 '스위트홈2'는 욕망이 괴물이 되는 세상, 그린홈을 떠나 새로운 터전에서 살아남기 위해 각자의 사투를 벌이는 현수(송강)와 그린홈의 생존자들 그리고 또 다른 존재의 등장과 알 수 없는 미스터리한 현상들까지 새로운 욕망과 사건, 사투를 그린다. 지난 2020년 공개된 '스위트홈'의 후속작으로, 시즌1은 공개 4일 만에 해외 13개국 1위, 70개국 이상 톱10 진입, 한국 시리즈 최초 미국 넷플릭스 톱10에 이름을 올렸다. 이같은 인기에 힘입어 이례적으로 시즌2, 3 동시 제작을 발표하면서 더 큰 기대를 모았다.
이번 작품에서는 시즌1을 이끌었던 현수와 상욱(이진욱), 이경(이시영), 은유(고민시)가 그린홈을 떠나 흩어지고, 괴물화를 연구하는 밤섬 특수재난기지의 정부 관계자와 연구자들, 괴물전담부대인 까마귀부대, 야구 스타디움의 생존자들과 얽히며 새로운 이야기를 만든다.
'스위트홈'의 시그니처인 크리처들의 성질은 다양해진다. 공격성에 따라 그린, 옐로우, 레드로 구분되고 비슷한 욕망을 가진 괴물 무리와 자신이 인간보다 우월하다고 믿는 특수감염인들까지 등장해 볼거리를 선사한다.
배경도 전편보다 다채로워진다. 시즌1이 아파트 그린홈 위주였다면, 이번엔 파괴된 세상 전체를 아우른다. 이에 생존자들이 모인 캠프 스타디움부터 밤섬 특수재난기지까지 남다른 규모감을 자랑하는 새로운 장소들이 더 넓은 세계관을 품는다.
새롭게 합류한 캐릭터들 역시 흥미를 자극한다. 송강, 이진욱, 이시영, 고민시, 박규영 등 시즌1을 이끈 배우들은 한층 성장한 캐릭터로 이야기의 중심 축을 세우고 진영, 유오성, 오정세, 김무열 등이 신선한 에너지를 불어넣는다. 진영은 생존자 이송 임무를 맡은 이병 찬영으로, 유오성은 까마귀부대 상사 인환으로, 오정세는 백신을 만들기 위해 괴물화를 연구하는 임박사로, 김무열은 UDT 출신 중사 영후로 탄탄한 이야기를 완성할 전망이다.
특히 '스위트홈2'는 타이틀롤 송강의 군 입대 전 마지막 작품이기도 하다. 앞서 시즌1 출연 이후 주연급 배우로 성장한 데 이어 글로벌 스타로 발돋움해 '넷플릭스의 아들'이라는 수식어까지 얻은 만큼, 그에게도 '스위트홈' 시리즈는 남다른 의미다. 그는 시즌2에서 현수 캐릭터의 내면적인 성장을 그린 것은 물론 고강도의 액션, 파격적인 전라 노출 장면까지 소화하며 다시 한번 대세 굳히기에 나선다.
송강은 11월30일 진행된 '스위트홈2' 제작발표회에서 "노출 장면에서 화가 나 있는 등을 보여드리려고 노력을 많이 했다. 감독님과 많은 대화를 하면서 만든 장면인데 만족스럽다. 실제로 저는 부끄러움이 많은 사람인데 그 장면을 찍고 부끄러움이 반으로 줄었다. 감독님은 매번 저를 성장시켜주신다"며 웃어보였다.
이어 "군 복무는 당연히 해야 할 의무다. '스위트홈'은 아무래도 지금의 저를 만들어준 작품이기 때문에 제게도 너무 (의미가) 큰 작품이라 많은 생각이 들었다. 일기에도 현수 이야기를 많이 쓰곤 했다. '스위트홈2' 홍보 열심히 하고 군대도 잘 다녀오겠다"고 전했다.
스포츠한국 조은애 기자 eun@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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