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은, 항공절 맞아 공군 주요시설 방문…김주애도 동행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조선중앙통신은 김정은 총비서가 어제(30일) 공군사령부를 방문해 장병들을 격려하고, 제1공군사단 비행연대를 방문해 비행사들의 시위비행을 참관했다고 전했습니다.
공군사단 비행연대 방문에는 김정은의 딸 김주애도 동행했습니다.
김정은은 "아무리 적이 기술적 우세를 자랑해도 비행사들의 정치 사상적 우월성을 압도할 수 없다"며, 비행사들을 '당의 믿음직한 불사조'라고 치켜세웠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김정은 북한 노동당 총비서가 공군 기념일인 '항공절'을 맞아 공군사령부와 제1공군사단 비행연대를 잇따라 방문했습니다.
조선중앙통신은 김정은 총비서가 어제(30일) 공군사령부를 방문해 장병들을 격려하고, 제1공군사단 비행연대를 방문해 비행사들의 시위비행을 참관했다고 전했습니다.
공군사단 비행연대 방문에는 김정은의 딸 김주애도 동행했습니다.
김정은은 "아무리 적이 기술적 우세를 자랑해도 비행사들의 정치 사상적 우월성을 압도할 수 없다"며, 비행사들을 '당의 믿음직한 불사조'라고 치켜세웠습니다.
김정은은 또, 공군팀과 해군팀의 배구 경기와 공군협주단 공연을 관람했으며, 항공절 경축 연회에도 참석했습니다.
배구경기와 공연 관람, 경축연회에도 김주애가 김정은과 함께 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안정식 북한전문기자 cs7922@sbs.co.kr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방송서 "뼈 구조 보니 내 딸"…14살 트로트 가수 스토킹
- 고작 3,000원 받으려고…청소년 담배 심부름한 어른들
- "마지막 버스 출발"…38년 된 상봉터미널 역사 속으로
- 경비원 감축 놓고 "관리비 절감" "동의 거치지 않아" 갈등
- [뉴스딱] 재난문자에 '화들짝'…"잠 설쳐" vs "당연히 알려야"
- 쌍둥이 판다의 탄생…타임지, 올해의 100대 사진 선정
- "여대 걸러버림" 채용담당자 글…노동부 실태조사 착수
- 부담금 완화안에 "일단 환영"…재건축 사업 탄력받을까
- 블링컨, 휴전 재연장 추진…"교전 재개 시 민간인 보호"
- 미, 북 해킹조직 김수키·개인 8명 제재…"정찰위성 발사 대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