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은, 항공절 맞아 공군 주요시설 방문…김주애도 동행

안정식 북한전문기자 2023. 12. 1. 0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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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중앙통신은 김정은 총비서가 어제(30일) 공군사령부를 방문해 장병들을 격려하고, 제1공군사단 비행연대를 방문해 비행사들의 시위비행을 참관했다고 전했습니다.

공군사단 비행연대 방문에는 김정은의 딸 김주애도 동행했습니다.

김정은은 "아무리 적이 기술적 우세를 자랑해도 비행사들의 정치 사상적 우월성을 압도할 수 없다"며, 비행사들을 '당의 믿음직한 불사조'라고 치켜세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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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선중앙통신은 김 위원장이 항공절(11월 29일)을 맞아 지난달 30일 조선인민군 공군사령부 등을 방문하고 영웅적 인민 공군의 전체 장병들을 축하 격려했다고 1일 보도했다.

김정은 북한 노동당 총비서가 공군 기념일인 '항공절'을 맞아 공군사령부와 제1공군사단 비행연대를 잇따라 방문했습니다.

조선중앙통신은 김정은 총비서가 어제(30일) 공군사령부를 방문해 장병들을 격려하고, 제1공군사단 비행연대를 방문해 비행사들의 시위비행을 참관했다고 전했습니다.

공군사단 비행연대 방문에는 김정은의 딸 김주애도 동행했습니다.

김정은은 "아무리 적이 기술적 우세를 자랑해도 비행사들의 정치 사상적 우월성을 압도할 수 없다"며, 비행사들을 '당의 믿음직한 불사조'라고 치켜세웠습니다.

김정은은 또, 공군팀과 해군팀의 배구 경기와 공군협주단 공연을 관람했으며, 항공절 경축 연회에도 참석했습니다.

배구경기와 공연 관람, 경축연회에도 김주애가 김정은과 함께 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안정식 북한전문기자 cs7922@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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