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맞붙은 '스타 형제'…동생 허훈이 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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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 최고의 인기 스타 KCC 허웅과 KT 허훈 형제가 오랜만에 맞대결을 펼쳤습니다.
동생 허훈이 판정승을 거두며 KT의 4연승을 이끌었습니다.
동생 허훈의 군 복무로 1년 8개월 만에 형제 대결이 성사됐는데요, 초반은 형 허웅이 분위기를 주도했습니다.
19득점을 기록한 허훈은 KT의 4연승을 이끌며, 14득점을 기록한 형 허웅에 판정승을 거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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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 최고의 인기 스타 KCC 허웅과 KT 허훈 형제가 오랜만에 맞대결을 펼쳤습니다.
동생 허훈이 판정승을 거두며 KT의 4연승을 이끌었습니다.
동생 허훈의 군 복무로 1년 8개월 만에 형제 대결이 성사됐는데요, 초반은 형 허웅이 분위기를 주도했습니다.
1쿼터에만 3점슛 2개를 포함해 8득점을 기록하며 코트를 휘저었습니다.
그러자 1쿼터 중반 투입된 동생 허훈이 분위기를 바꿨습니다.
1쿼터 종료 직전 형이 갖고 있던 공을 잽싸게 가로채며 제동을 걸었고요, 2쿼터 초반 3점포로 첫 포문을 열어젖힌 뒤 3쿼터에 원맨쇼를 펼쳤습니다.
허훈은 3쿼터에만 3점슛 2개를 포함해 14점을 몰아치며 사실상 승부를 갈랐습니다.
19득점을 기록한 허훈은 KT의 4연승을 이끌며, 14득점을 기록한 형 허웅에 판정승을 거뒀습니다.
주영민 기자 naga@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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