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비디아 3% 급락, 필라델피아반도체지수 0.77%↓(상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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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성형 인공지능(AI) 최대 수혜주 엔비디아가 3% 가까이 급락하자 반도체 모임인 필라델피아반도체 지수도 1% 가까이 하락했다.
지난달 30일(현지시간) 뉴욕증시에서 필라델피아반도체지수는 전거래일보다 0.77% 하락한 3724.58 포인트를 기록했다.
이날 뉴욕증시에서 엔비디아는 전거래일보다 2.85% 급락한 467.70 달러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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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박형기 기자 = 생성형 인공지능(AI) 최대 수혜주 엔비디아가 3% 가까이 급락하자 반도체 모임인 필라델피아반도체 지수도 1% 가까이 하락했다.
지난달 30일(현지시간) 뉴욕증시에서 필라델피아반도체지수는 전거래일보다 0.77% 하락한 3724.58 포인트를 기록했다.
일단 엔비디아가 급락했다. 이날 뉴욕증시에서 엔비디아는 전거래일보다 2.85% 급락한 467.70 달러를 기록했다.

이는 이날 그동안 많이 오른 빅테크 기업에 대한 차익 실현 매물이 대거 나왔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이날 다우가 1% 이상 상승하는 등 다른 지수는 모두 올랐지만 나스닥만 0.23% 하락했다.
이뿐 아니라 경쟁업체들이 잇달아 AI 전용 칩을 내놓는 등 AI칩 경쟁이 더욱 치열해지고 있다는 소식도 엔비디아 주가의 발목을 잡은 것으로 보인다.
제2의 엔비디아로 불리는 AMD와 미국 최대의 반도체 업체인 인텔이 모두 새로운 AI 전용칩을 출시하는 등 AI칩 시장의 경쟁이 더욱 뜨거워지고 있다.
아직까지 엔비디아는 AI칩 시장 80%를 장악하고 있지만 다른 업체들이 잇달아 이 시장에 진입하면서 장악력이 흔들릴 수도 있다고 전문가들은 입을 모으고 있다.
엔비디아가 하락하자 '제2의 엔비디아'로 불리는 AMD도 2.17% 급락했다.
이외에 다른 주요 반도체 업체 주가도 일제히 하락했다. 인텔이 0.53%, 마이크론이 0.74%, 영국의 ARM이 1.14%, 대만의 TSMC가 1.59% 각각 하락했다. 이에 따라 필라델피아반도체지수도 0.77% 하락 마감했다.
sinopar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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