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디션 有 경험자 김세정 “서바이벌, 정말 피가 마른다” (유니버스 티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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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너스와 챌린저스가 대결을 펼친다.
12월 2일 방송하는 SBS 글로벌 오디션 프로그램 '유니버스 티켓' 3화에서는 위너스와 챌린저스의 청량, 청순, 매혹 콘셉트 무대가 공개된다.
일대일 배틀에서 승리한 위너스의 선택으로 챌린저스 팀이 꾸려진 상황.
12월 2일 오후 5시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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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민지 기자]
위너스와 챌린저스가 대결을 펼친다.
12월 2일 방송하는 SBS 글로벌 오디션 프로그램 '유니버스 티켓' 3화에서는 위너스와 챌린저스의 청량, 청순, 매혹 콘셉트 무대가 공개된다.
일대일 배틀에서 승리한 위너스의 선택으로 챌린저스 팀이 꾸려진 상황. 일대일 배틀에서 패한 챌린저스는 리벤지 배틀로 만회에 나선다.
오윤아는 "너무 설렌다. 복수해서 부숴버리겠다"며 의지를 불태우고, 황시은은 "자존심 상해서 더 열심히 했다. 불리할 수 있지만 다들 독기가 올라서 이길 확률이 있다. 독기가 뇌 안까지 꽉 차 있다"고 말했다.
다만 3일 만에 하나의 무대를 완성해야 하는 가운데 어려움을 겪는 참가자들이 많다고. 특히 춤도 노래도 잘 외우지 못하는 팀원으로 인해 팀의 승패를 걱정하게 된 팀도 있다는 후문이다.
여기에 "솔직히 자신이 없다. '도망갈까'란 생각을 많이 했다. 집에 너무 가고 싶다"고 폭탄 고백하는 참가자가 등장해 모두를 당황시킨다. 눈물을 흘리는 참가자들을 보면서 서바이벌 경험자였던 김세정은 "이게 진짜 피가 마른다"며 공감한다.
이날 방송에도 유니콘(유니버스 아이콘)들의 구체적이고 애정 어린 평가가 이어질 예정이다. 참가자들의 무대를 본 윤하는 "고군분투했지만 열심히만 하고 있는 느낌이다", "콘셉트에 잘 맞는 친구가 아닌데도 공부하고 노력한 게 보인다"는 극과 극 평가를 내렸다고 해 호기심을 불러일으킨다. 12월 2일 오후 5시 방송.
뉴스엔 이민지 o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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