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기 영수→영철, '솔로민박' 출격…첫인상 투표 영식 또 몰표 [나솔사계](종합)

이예주 기자 2023. 12. 1. 07:00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SBS Plus, ENA '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 방송 화면
SBS Plus, ENA '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 방송 화면

[마이데일리 = 이예주 기자] '나는 SOLO' 12기 남성 출연자들이 다시 한 번 사랑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30일 방송된 SBS Plus, ENA '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이하 '나솔사계')에서는 12기 모태솔로 특집 남성 출연자들과 새로운 여성 출연자들이 등장했다.

이날 여성 출연자는 선택한 꽃인 백합, 장미 국화 중 하나를 선택해 자신의 익명을 정했다. 첫번째 출연자는 장미. 그는 "모태 솔로편에 나온 남성 분들이 계시다는 이야기를 듣고 출연했다. 원하는 출연자들은 두 분 정도 계셨다. 영식님과 영호님. 영식님은 웃을 때 보조개가 들어가서 귀여우셨다. 항상 밝아보이셨다. 한 번 만나보고 싶었다"고 밝혔다. 장미가 '솔로민박'에 들어서자 영수가 나가 장미의 가방을 들어줬다.

두 번째로 등장한 여성은 백합을 선택했다. 그는 "연애를 많이 했다면 했던 것 같다. 연애라고 생각한 사람 수는 적지만 썸남까지 따지면 조금은 많은 것 같다"고 연애 경험에 대해 알렸다. 이어 "최근에는 올 초에 연인과 헤어졌다. 모태 솔로 출연자들이 출연한다면 꽤나 재미있을 것 같다"며 쿨한 모습을 보였다. 원하는 출연자는 영철이라고. 백합에게는 영식이 다가가 가방을 들어줬다.

세 번째 여성 출연자 국화는 "연애 쑥맥이 좋다. 어리숙한 부분이 순수하게 느껴져서 오히려 좋다"고 말하며 영수와의 러브라인을 기대케했다.

SBS Plus, ENA '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 방송 화면

모든 출연자들이 모이고, PD가 "알아서 끼니를 해결하면 된다"고 말하자 남성 출연자들은 당황한 채 우왕좌왕했다. 백합이 "1시까지 마당에서 집합하겠다"고 공지하자 남성 출연자들은 "든든하다"고 가슴을 쓸어내렸다. 여성 출연자들이 무거운 짐을 들기 힘들어하자 영수는 "괜찮으신가"라고 머뭇거리더니 도와주는 것을 포기했다.

다시 모인 출연자 중 장미는 영식에게 다가가 "'모태솔로' 편을 봤다"며 웃었다. 영식이 "이미지를 감출 수 없다. 그래도 나름 각성해서 왔다"고 말하자 영수는 "나는 아니다"라며 선을 그었다. 국화는 "'모태솔로' 특집을 봤다"며 "영식이 가장 모태솔로같지 않았다"고 그를 칭찬했다. 

SBS Plus, ENA '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 방송 화면

첫 인상 투표가 시작되고, 백합과 장미는 영식을, 국화는 영철을 선택했다. 영식과 영철은 국화를, 영수는 장미를 골랐다. 영수는 "0표를 받고 나서 오히려 마음이 편해졌다. 여성들이 내게 기대를 하지 않는다는 것을 알게 되고 '역시 예상대로구나'라는 생각을 하게 됐다"고 털어놨다.

Copyright © 마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