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기 영철, 여전히 모솔 “매니악한 취향女 DM 많았지만 무서워”(나솔사계)[결정적장면]

사진=ENA·SBS Plus ‘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

사진=ENA·SBS Plus ‘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

[뉴스엔 이슬기 기자]

12기 영철이 방송 이후에도 연애를 하지 못햇다고 밝혔다.

11월 30일 방송된 ENA·SBS Plus 예능 프로그램 '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이하 '나솔사계')에서는 세 번째 솔로민박 도전의 이야기가 담겼다.

이날 12기 영철은 “제가 아직 모태솔로다. 드릴 말씀이 없다”며 “근데 의외로 매니악한 취향의 여성분들이 많은지 DM은 되게 많이 받았다. 방송 중간 지점부터 2개월까지 거의 매일 2~3건씩 받았다”고 밝혀 시선을 끌었다.

다만 그는 “근데 그때는 또 그런 생각이 드는 게 연락오면 그냥 감사하다고 하고 하트 찍어주고 메시지 삭제하고 거절을 다했다”고 말했다. 이어 “TV에 나오는 단편적인 모습만 보고 연락을 해오는 게 저는 좀 무섭더라. 아예 모르는 사람이고”라며 쉽게 열리지 않는 자신의 마음을 이야기했다.

또 영철은 '나솔사계'에서 만난 국화와 대화하면서 방송 이후 여자를 만난 적이 없다고 고백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영철은 “여자를 1년 동안 안 만났다. 아니 못 만났다. 노력을 많이 안 했다”고 털어놨다.

(사진=ENA·SBS Plus '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

뉴스엔 이슬기 reesk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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