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프콘, 16기 대놓고 “언급 금지” 영숙·상철 음란 카톡+고소 이슈(나솔사계)[결정적장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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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데프콘이 '나는 솔로' 16기에 대해 이야기했다.
16기 상철 법률 대리인은 "영숙 등 제3자들에 의해 상철의 명예를 훼손하는 내용이 악의적으로 유포되고 있다. 그러나 상철은 미국에 있다는 이유로 이에 대해 최소한의 보호도 받지 못하고 있다"면서 "내밀한 관계를 제3자에게 유포하는 리벤지 포르노와 다름없는 가해행위일뿐 아니라 형사적으로도 명백한 범죄에 해당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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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슬기 기자]
가수 데프콘이 '나는 솔로' 16기에 대해 이야기했다.
11월 30일 방송된 ENA·SBS Plus 예능 프로그램 '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이하 '나솔사계')에서는 세 번째 솔로민박 도전의 이야기가 담겼다.
이날 데프콘은 오프닝을 열면서 "어떤 분들 등장이 예상되냐"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조현아는 "16기 돌싱 특집이 될 수 있을 것 같다. 너무 핫했으니까"라고 답했다.
그러자 데프콘은 "16기 언급 금지다. 너무 시끄럽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한편 최근 16기 상철은 영숙을 명예훼손으로 고소했다. 영숙이 상철이 MBN ‘돌싱글즈’ 출연자 변혜진과 교제했으나 결별했다고 폭로하면서 진실공방이 시작된 것. 영숙은 상철이 자신에게 음란성 메시지를 보냈다면서 “보고싶다”, “뽀뽀하고 싶다”, “섹시하다”, “합궁하자” 등 19금 대화가 담긴 내용을 소셜미디어에 공개하기도 했다.
16기 상철 법률 대리인은 “영숙 등 제3자들에 의해 상철의 명예를 훼손하는 내용이 악의적으로 유포되고 있다. 그러나 상철은 미국에 있다는 이유로 이에 대해 최소한의 보호도 받지 못하고 있다”면서 “내밀한 관계를 제3자에게 유포하는 리벤지 포르노와 다름없는 가해행위일뿐 아니라 형사적으로도 명백한 범죄에 해당한다”고 강조했다.
이에 영숙은 “한 아이의 엄마로서 굉장히 피곤하고 힘든 상황”이라며 "시작은 제가 먼저 하지 않았다. 기분 나쁘다는 의사를 표현했음에도 계속해서 저질스러운 변태 같은 대화를 이어가려 했던 미국인(상철)에 대해 대한민국 한 여성이자 한 아이의 엄마로서 또한 젊은 여성들이 아무것도 모르고 넘어가는 당하는, 그 후에 두려워하는 그들을 지지하며 도와주고 싶었다”고 반박했다.
(사진=ENA·SBS Plus '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
뉴스엔 이슬기 reesk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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