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원 전산망 악성코드 감염…데이터 일부 유출 정황
김상민 기자 2023. 12. 1. 06:33
법원 전산망이 악성코드에 감염됐던 사실이 뒤늦게 드러났습니다.
대법원 법원행정처는 "올해 초 보안 점검을 하던 중 악성코드 감염이 확인됐고, 데이터 일부가 외부로 흘러나간 정황도 있었다"고 밝혔습니다.
북한 해커 그룹 '라자루스'가 소송 서류를 빼냈다는 의혹에 대해 법원행정처는 "북한의 소행인지, 소송 서류가 유출되었는지 확인되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김상민 기자 msk@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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