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마스, 이스라엘 인질 6명 추가 석방(상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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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레스타인 무장 정파 하마스가 이스라엘과의 휴전 연장에 따라 이스라엘인 인질 6명을 추가로 석방했다.
30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이날 이스라엘군은 하마스가 풀어준 인질 6명이 국제적십자사에 인계돼 현재 이스라엘로 향하고 있다 고 밝혔다.
앞서 이스라엘군은 이날 하마스가 가자지구에서 이스라엘 여성 2명을 석방했다고 전했다.
한편 이스라엘과 하마스는 이날 휴전 종료 기한을 약 10분 남겨두고 다음날 오전까지 휴전을 연장하기로 합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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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박재하 기자 = 팔레스타인 무장 정파 하마스가 이스라엘과의 휴전 연장에 따라 이스라엘인 인질 6명을 추가로 석방했다.
30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이날 이스라엘군은 하마스가 풀어준 인질 6명이 국제적십자사에 인계돼 현재 이스라엘로 향하고 있다 고 밝혔다.
앞서 이스라엘군은 이날 하마스가 가자지구에서 이스라엘 여성 2명을 석방했다고 전했다.
이에 따라 현재까지 하마스는 8명을 석방했고, 휴전 협정에 따라 하마스는 매일 최소 10명을 풀어줘야 한다.
인질들이 각각 다른 시간에 석방되는 이유는 이들이 서로 다른 장소에 억류됐기 때문인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이스라엘과 하마스는 이날 휴전 종료 기한을 약 10분 남겨두고 다음날 오전까지 휴전을 연장하기로 합의했다.
jaeha67@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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