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마스, 이스라엘 인질 6명 추가 석방(상보)

박재하 기자 2023. 12. 1. 06:2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팔레스타인 무장 정파 하마스가 이스라엘과의 휴전 연장에 따라 이스라엘인 인질 6명을 추가로 석방했다.

30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이날 이스라엘군은 하마스가 풀어준 인질 6명이 국제적십자사에 인계돼 현재 이스라엘로 향하고 있다 고 밝혔다.

앞서 이스라엘군은 이날 하마스가 가자지구에서 이스라엘 여성 2명을 석방했다고 전했다.

한편 이스라엘과 하마스는 이날 휴전 종료 기한을 약 10분 남겨두고 다음날 오전까지 휴전을 연장하기로 합의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이스라엘 여성 2명 풀어주기도…아직 2명 더 남아
하마스와 이스라엘 간의 인질-수감자 교환 협상으로 풀려난 인질을 태운 헬리콥터가 29일(현지시간) 이스라엘 텔아비브 셰바 의료 센터에 도착했다. 2023.11.29. ⓒ 로이터=뉴스1 ⓒ News1 정윤영 기자

(서울=뉴스1) 박재하 기자 = 팔레스타인 무장 정파 하마스가 이스라엘과의 휴전 연장에 따라 이스라엘인 인질 6명을 추가로 석방했다.

30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이날 이스라엘군은 하마스가 풀어준 인질 6명이 국제적십자사에 인계돼 현재 이스라엘로 향하고 있다 고 밝혔다.

앞서 이스라엘군은 이날 하마스가 가자지구에서 이스라엘 여성 2명을 석방했다고 전했다.

이에 따라 현재까지 하마스는 8명을 석방했고, 휴전 협정에 따라 하마스는 매일 최소 10명을 풀어줘야 한다.

인질들이 각각 다른 시간에 석방되는 이유는 이들이 서로 다른 장소에 억류됐기 때문인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이스라엘과 하마스는 이날 휴전 종료 기한을 약 10분 남겨두고 다음날 오전까지 휴전을 연장하기로 합의했다.

jaeha67@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