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서울 -6.6 강추위…호남 서부·제주 최고 7cm 눈

2023. 12. 1. 0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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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1일)도 집 나서실 때 옷차림 단단히 해 주셔야겠습니다.

오늘 아침 전국 대부분 지역이 영하권으로, 어제만큼 강한 추위가 계속되겠고 호남 서부와 제주에는 눈이 내리는 곳도 있겠습니다.

이렇게 추위 속에 호남 서부를 중심으로는 현재 눈도 내리고 있습니다.

오늘까지 제주 산지와 호남 서부 지역에 최고 7cm, 충남 서해안 지역에 1cm 내외의 눈이 더 내려 쌓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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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오늘(1일)도 집 나서실 때 옷차림 단단히 해 주셔야겠습니다. 오늘 아침 전국 대부분 지역이 영하권으로, 어제만큼 강한 추위가 계속되겠고 호남 서부와 제주에는 눈이 내리는 곳도 있겠습니다.

자세한 날씨 소식 임은진 캐스터가 전해 드립니다.

<캐스터>

오늘도 어제만큼이나 옷차림 따뜻하게 하고 나와주셔야겠습니다.

여전히 경기 북동부와 강원도, 경북 북부에 한파주의보 발효 중이고요.

현재 서울 기온 -6.6도까지 떨어지면서 어제 같은 시각과 비슷한 강추위가 나타나고 있습니다.

그나마 다행인 것은 기온이 조금씩 오름세를 보이면서 내일부터 낮 기온은 평년 수준과 비슷해지겠는데요.

다만 주말 동안에도 아침에는 예년 수준을 밑도는 영하권 추위가 계속되겠습니다.

이렇게 추위 속에 호남 서부를 중심으로는 현재 눈도 내리고 있습니다.

오늘까지 제주 산지와 호남 서부 지역에 최고 7cm, 충남 서해안 지역에 1cm 내외의 눈이 더 내려 쌓이겠습니다.

그 밖에 전국 하늘 맑게 드러날 텐데요.

동해안을 따라서는 화재 사고 발생하지 않도록 계속해서 각별히 주의를 해주셔야겠습니다.

내일 밤에는 경기 북동부와 강원도에 눈이 오는 곳이 있겠습니다.

(임은진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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