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대호 “내 사랑 어디 있나” 외로움에 절규, 취중방송 의심(홈즈)[결정적장면]

서유나 2023. 12. 1. 0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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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나운서 김대호가 취중 방송을 의심받았다.

11월 30일 방송된 MBC 예능 '구해줘! 홈즈'(이하 '홈즈') 229회에서는 김대호가 충청남도 부여군으로 대리 임장을 나갔다.

이날 임장을 위해 부여까지 내려간 김대호는 없던 사랑도 생긴다는 핫플레이스 성흥산 사랑 나무에 방문했다.

"도대체 내 사랑은 어디있 대호"라는 포효가 부여에 퍼졌고 박나래는 급기야 "임장 전 막걸리 주는 거냐"면서 김대호의 취중 방송을 의심해 웃음을 유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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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구해줘! 홈즈’ 캡처
MBC ‘구해줘! 홈즈’ 캡처

[뉴스엔 서유나 기자]

아나운서 김대호가 취중 방송을 의심받았다.

11월 30일 방송된 MBC 예능 '구해줘! 홈즈'(이하 '홈즈') 229회에서는 김대호가 충청남도 부여군으로 대리 임장을 나갔다.

이날 임장을 위해 부여까지 내려간 김대호는 없던 사랑도 생긴다는 핫플레이스 성흥산 사랑 나무에 방문했다.

이곳의 남다른 의미에 김대호의 외로움을 폭발했다. 홀로 인생숏을 찍다 "미친 사람 같은데?"라며 현타가 찾아온 김대호는 곧 허공을 향해 "자기야 내가 꼭 데리러 갈게"라고 외쳤다.

VCR을 보던 코디들은 "왜 저래"라며 정색했으나 김대호의 절규는 계속됐다. "도대체 내 사랑은 어디있 대호"라는 포효가 부여에 퍼졌고 박나래는 급기야 "임장 전 막걸리 주는 거냐"면서 김대호의 취중 방송을 의심해 웃음을 유발했다.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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