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우영, 속옷 도둑 이어 소속사 이적으로 몰아가는 멤버들에 당황(홍김동전)[결정적장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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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PM 장우영이 속옷 도둑에 이어 소속사 이적으로 몰아가는 멤버들에 당황했다.
지난주부터 속옷 도둑 누명을 쓴 장우영이 이날 "나 약간 이상해졌다"고 토로하자 조세호는 "내가 패션 관계자들을 좀 알지 않냐. 오히려 우영 씨 속옷 광고해보면 어떠냐고 (제안을 하더라)"고 전해 장우영을 반색하게 만들었다.
장우영은 지난 2018년 2PM 멤버들과 함께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의 대외협력이사로 선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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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서유나 기자]
2PM 장우영이 속옷 도둑에 이어 소속사 이적으로 몰아가는 멤버들에 당황했다.
11월 30일 방송된 KBS 2TV 예능 '홍김동전' 63회에서는 김숙이 장우영을 독하게 놀렸다.
지난주부터 속옷 도둑 누명을 쓴 장우영이 이날 "나 약간 이상해졌다"고 토로하자 조세호는 "내가 패션 관계자들을 좀 알지 않냐. 오히려 우영 씨 속옷 광고해보면 어떠냐고 (제안을 하더라)"고 전해 장우영을 반색하게 만들었다.
이에 더 독하게 놀리기 시작한 김숙은 "아니, 근데 위에 거를 왜 가져가는 거냐. 쌍으로 가져가는 거냐"고 장우영을 몰아갔고, 당황한 장우영이 "나 광고 들어오는 거 맞아?"고 걱정하자 주우재는 "이거 몇주만 더 치면 할 수 있다"고 응원 아닌 응원을 보냈다.
이후 진행된 '당연하지' 게임에서도 당연히 속옷이 언급됐다. 조세호와 김숙은 '당연하지'밖에 답할 수 없는 장우영에게 "내 거 훔쳐간 거 맞지?", "스태프 것도 원하는 거 있지?", "오늘 내 거 입고 왔지?"라고 독하게 물어 웃음을 안겼다.
또 조세호와 주우재는 "JYP 행복하지? 근데 회사 옮길 거지?", "진영이 형 싫어하지?"라고 물어 "질문 너무한 것 아니냐"며 장우영은 당황시켰다.
한편 1989년생 올해 만 34세인 장우영은 그룹 2PM으로 지난 2008년 데뷔했다. 장우영은 지난 2018년 2PM 멤버들과 함께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의 대외협력이사로 선임됐다.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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