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솔' 12기 영수, 첫인상 0표에 "역시 예상했던 대로"[나솔사계][★밤TVie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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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솔사계'의 12기 영수가 첫인상 투표에서 0표를 받았음에도 함박웃음을 지어 의아함을 자아냈다.
30일 방송된 SBS Plus·ENA 예능 프로그램 '나는 솔로,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 37화에서는 '모태솔로 특집'으로 솔로민박을 찾아온 출연자들의 모습이 담겼다.
식사를 끝낸 출연자들은 거실에서 담소를 나누다 각자 휴식시간을 가진 후 첫인상 선택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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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일 방송된 SBS Plus·ENA 예능 프로그램 '나는 솔로,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 37화에서는 '모태솔로 특집'으로 솔로민박을 찾아온 출연자들의 모습이 담겼다.
이어 영철은 자리에 가만히 앉아 "껍질 안 들어가게 조심해라"며 "국물 닦아서 주면 좋겠다"고 출연자들에 지시를 내렸다. VCR영상을 보던 패널들은 "가부장적이다"라며 영철의 모습에 당황했다.
백합은 첫인상 호감상대로 눈웃음이 매력적인 영식을 택했다. 이어 국화는 영철, 장미는 영식을 선택했다.
한 표도 받지 못한 영수는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오히려 0표 받고 마음이 편해졌다. '여성분들이 나에게 크게 기대를 안 하는 상황이겠구나'하고 생각이 들었다. 역시 예상했던 대로다"라며 밝게 웃었다.
스튜디오에서 영수의 모습을 본 패널들은 "너무 좋아한다. 무관심을 저렇게 좋아하는 사람이 있을까"라며 신기해했다.
김지은 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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