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호 “인생 바닥 찍고 심한 대인기피증”→‘싱어게인3’ 최고 인싸 등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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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어게인3' 7호가 대인기피증에서 인싸(인사이더)로 거듭난 사연을 공개했다.
11월 30일 방송된 JTBC '싱어게인 시즌3-무명가수전'에서는 7호와 40호가 3라운드 라이벌전에서 맞붙었다.
40호를 지목한 7호는 "73호님은 2라운드에서 같은 팀을 했기 때문에 동지여서 지목할 수 없었다. 이왕이면 젊은 패기로 똘똘 뭉친 40호와 붙는게 화끈한 무대가 되지 않을까"라고 이유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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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하나 기자]
‘싱어게인3’ 7호가 대인기피증에서 인싸(인사이더)로 거듭난 사연을 공개했다.
11월 30일 방송된 JTBC ‘싱어게인 시즌3-무명가수전’에서는 7호와 40호가 3라운드 라이벌전에서 맞붙었다.
첫 번째 록(ROCK) 대결에서는 7호와 40호의 대결이 펼쳐졌다. 두 사람이 등장하자 심사위원들은 깜짝 놀랐고, 코드 쿤스트는 “이건 붙어보자 같은데”라고 놀랐다.
40호를 지목한 7호는 “73호님은 2라운드에서 같은 팀을 했기 때문에 동지여서 지목할 수 없었다. 이왕이면 젊은 패기로 똘똘 뭉친 40호와 붙는게 화끈한 무대가 되지 않을까”라고 이유를 밝혔다. 40호는 “7호 형님과 붙는 이번 라운드가 불과 불의 대결이라고 생각한다. 누가 더 화끈한지 겨뤄 봅시다”라고 패기 넘치는 모습을 보인 뒤 송골매의 ‘모두 다 사랑하리’를 열창했다.
7호는 ‘싱어게인3’ 내에 최고의 인싸라는 소문에 대해 “대기실에서 몇몇 분들이 오셔서 ‘형 여기서 인싸인 거 알아요?’라고 하더라. 저는 인싸가 무슨 말인지 몰랐다. 집에서 찾아보니까 좋은 말이더라. 주변 분들 힘을 북돋워 줬더니 그렇게 된 것 같다”라고 말했다.
7호는 “굉장히 어려운 시절이 있었다. 다 잃고 거의 바닥까지 내려간 적이 있었다. 그때 대인기피증을 심하게 겪었다. 그래도 주변에 좋은 분들이 나타나서 마음을 조금씩 열다 보니까 저 역시 말 없는 분들이 있으면 어색해할까 봐 일부러 말을 건네봤다. 틀에 얽매이지 않는 제 목숨 같은 기타 의지하면서 정말 열심히 하고 내려가겠다”라고 설명했다.
7호는 번호표가 떨어질 정도로 격정적인 기타 연주와 함께 봄여름가을겨울의 ‘아웃사이더’를 불렀다. 윤종신은 “반가운 퍼포먼스를 너무 많이 봤다. 저도 어렸을 때 록 음악, 밴드를 했었다. 그때 동겯하고 많이 따라했던 퍼포먼스가 자주 나와서 반가웠다. 7호님의 열정을 느낄 수 있었다. 조금 아쉬웠던 점은 7호님은 1순위 기타, 노래 2순위라는 느낌이 짙게 든다”라고 말했다.
7호는 아쉬운 평가 속에 40호에게 8대 0으로 완패했고, 탈락 후보가 됐다.
뉴스엔 이하나 bliss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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