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기 영철, '모태솔로' 탈출하나…女 출연자와 '첫인상 커플 매칭' [나솔사계]
[마이데일리 = 이예주 기자] 12기 영철이 국화와 러브라인을 형성했다.
30일 방송된 SBS Plus, ENA '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이하 '나솔사계')에서는 12기 모태솔로 특집 남성 출연자들과 새로운 여성 출연자들이 등장했다.
이날 12기 영수, 영식, 영철은 아직 모태솔로라는 근황을 밝히며 '솔로민박'에 도착했다. 장미, 백합이라는 이름을 가진 여성 출연자들이 등장한 후 세 번째 여성 출연자 국화가 등장했다. 국화는 "연애 쑥맥이 좋다. 어리숙한 부분이 순수하게 느껴져서 오히려 좋다"고 이상형을 공개했다.
출연자들 모두 '솔로민박'에 도착한 후 점심으로 라면을 끓이기 시작했다. 라면을 끓이는 동안 영철이 계속해서 '달걀 껍질이 들어가지 않게 조심해야 한다', '국물이 많으니까 닦아야 한다'고 말했다. 국화는 "섬세한데 말만 한다"고 일침했다. 그러나 사후 인터뷰에서 "영철님 조금 찐따미가 있는 것 같다. 물어보면 딴 소리하고, 그래서 빵 터지는 포인트가 있는데 내가 찐따미를 좋아한다. 그게 너무 순수, 순박해보이고 귀여워 보이는 것이 있어서 그런 부분이 좋다"고 털어놨다.
점심을 먹은 후 영철과 장미, 국화가 숙소에 남자 국화는 영철에게 산책을 제안했다. 그러나 영철은 "조금 쉬어도 될 것 같다"며 이를 거절해 스튜디오를 폭소하게 했다. 데프콘은 "저게 나쁜 것이 아니라 저분은 저렇게 살아왔다"며 상황을 설명했다.
이후 첫 인상 투표에서 영철과 국화는 서로를 선택하며 마음을 확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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