與, '김용 유죄'에 "검은돈 유착 진실로...끝엔 이재명"

조성호 2023. 11. 30. 23:34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국민의힘은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의 측근인 김용 전 민주연구원 부원장이 대장동 일당에게서 금품을 받은 혐의로 1심에서 실형을 선고받자 검은돈과 유착관계의 의심은 '진실'이 됐다고 비판했습니다.

박정하 수석대변인은 오늘(30일) 국회 브리핑에서 김 전 부원장 판결에 대해 대선에 불법 자금을 1원도 쓴 일 없다고 말해온 이 대표 주장과 배치되는 결과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어 이 대표는 최측근들이 줄줄이 연루된 것만으로도 정치적·도의적 책임을 지는 것이 마땅하다며 정말 억울하고 떳떳하다면 당당히 수사에 임하고 물증과 법리로 맞서면 된다고 지적했습니다.

그러면서 대장동을 둘러싼 검은돈의 흐름 끝에 이 대표가 있음을 국민은 이미 알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YTN 조성호 (chosh@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Copyright ©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