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쏠특집’ 영철 “‘나솔’ 출연 후 여자 만난 적 없다”(나솔사계)

사진=SBS Plus

‘나는 솔로’ 12기 모쏠 특집에 출연했던 영철이 촬영 이후 여자를 만나지 못했다고 밝혔다.

국화는 30일 방송된 SBS Plus ‘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에서 둘이 남은 게 어색해 웃는 영철에게 “왜 웃냐?”고 물었다. 이에 영철은 “어색하다. 가뜩이나 여자하고 대화가 어색하다”라고 속내를 밝혔다.

이에 국화는 “‘나는 솔로’에 출연하고 나서 여성을 대할 때 전보다 나아지지 않았느냐?”라고 물었고 영철은 “그 뒤로 여자를 만난 적이 없다. 주변에서 소개해 준 것도 없다. 여자를 1년 동안 못 만났다”고 답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또 “노력을 안 했냐?”는 물음에 영철은 “많이 안 했다고 말할 수밖에 없다”라며 “스스로 해결을 못 해서 여기를 또 왔으니 잘해야겠다고 생각한다. 원하는 남성 타입이 있냐?”고 용기를 내 질문했다.

국화는 “선한 이미지. 키 크고 어깨 깡패가 좋다. 어떤 스타일이 좋냐?”고 물었고 영철은 “행동이 귀여운 사람이 좋다”고 답했다. 이어 국화는 “장미 씨하고 함께 산책하려고 하는데 어떠냐?”고 물었고 영철은 “조금 쉬어도 될 것 같다”고 말했다.

김지은 온라인기자 a051903@kyunghya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