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서 지뢰 추정 폭발…60대 남성 부상
김민정 2023. 11. 30. 2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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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파주에서 땅속에 있던 지뢰로 추정되는 폭탄이 폭발해 60대 남성이 경상을 입었다.
30일 경찰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 30분께 경기 파주시 적성면에서 불도저가 평탄화 작업을 하던 중 땅속에 있던 지뢰로 추정되는 폭발물이 터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해당 폭발물은 6·25 전쟁 전후 아군이 매설한 M15 대전차 지뢰로 추정된다.
경찰 관계자는 "폭발물 처리반(EOD)이 출동해 구체적인 사고 경위를 확인 중"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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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김민정 기자] 경기도 파주에서 땅속에 있던 지뢰로 추정되는 폭탄이 폭발해 60대 남성이 경상을 입었다.
30일 경찰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 30분께 경기 파주시 적성면에서 불도저가 평탄화 작업을 하던 중 땅속에 있던 지뢰로 추정되는 폭발물이 터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불도저 운전자 60대 남성 A씨가 다리와 갈비뼈 통증을 호소하며 병원으로 옮겨졌다.
A씨는 무릎 타박상을 입었으나 다행히 크게 다치진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해당 폭발물은 6·25 전쟁 전후 아군이 매설한 M15 대전차 지뢰로 추정된다.
경찰 관계자는 “폭발물 처리반(EOD)이 출동해 구체적인 사고 경위를 확인 중”이라고 전했다.
김민정 (a20302@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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