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드래곤-YG엔터, 이쯤되면 완벽 이별? 갑작스런 '쌍방 삭제'에 심증이 확신으로

이정혁 2023. 11. 30. 22:4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쌍방 삭제다.

그룹 빅뱅 지드래곤이 자신의 공식 유튜브 채널서 YG엔터테인먼트 홈페이지 링크를 삭제했다.

그러나 지드래곤이 공식 채널에서 YG엔터테인먼트 링크를 삭제하면서, 사실상 완벽 결별 수순을 밟게 된 것 아니냐는 추측이 나오고 있다.

YG엔터테인먼트 또한 최근 공식 홈페이지 아티스트 프로필을 업데이트하며 지드래곤의 이름을 삭제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사진 출처=지드래곤 개인 계정

[스포츠조선 이정혁 기자]쌍방 삭제다.

그룹 빅뱅 지드래곤이 자신의 공식 유튜브 채널서 YG엔터테인먼트 홈페이지 링크를 삭제했다.

지드래곤과 YG는 지난 6월 전속계약이 만료된 상태. 당시 YG는 "광고 등 기타 활동에 대해서는 별도의 계약을 통해 협력 중"이라며 "음악 활동 재개 시 추가적인 계약을 협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그러나 지드래곤이 공식 채널에서 YG엔터테인먼트 링크를 삭제하면서, 사실상 완벽 결별 수순을 밟게 된 것 아니냐는 추측이 나오고 있다.

YG엔터테인먼트 또한 최근 공식 홈페이지 아티스트 프로필을 업데이트하며 지드래곤의 이름을 삭제했다.

한편 마약 투약 혐의로 입건됐던 지드래곤은 자진 출석하는 등 자신의 무죄 입증을 위해 적극 나섰으며 모발 검사 등에서도 음성 판정을 받았다.

또한 지난 29일 마약 투약 의혹과 연루된 유흥업소 실장 A씨가 지드래곤의 마약 투약을 본 적이 없다고 진술을 번복한 것으로 알려지면서, 지드래곤의 무혐의 결론에 더욱 힘이 실리고 있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사진 출처=지드래곤 개인 계정

Copyright © 스포츠조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