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 때문에 헷갈려”... 차태현, 박경림과 티격태격→‘750만원’ 계산 실수 (‘어쩌다 사장’) [종합]

박정수 스타투데이 기자(culturesend1@gmail.com) 2023. 11. 30. 2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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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쩌다 사장3' 차태현이 박경림과 태격태격 '자매 케미'를 자랑했다.

30일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어쩌다 사장3'에서는 아세아 마켓 영업 3일차를 맞은 '사장즈' 차태현·조인성과 '알바즈' 한효주·임주환·윤경호·박병은, '신입 알바' 박경림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후에도 계산대는 박경림과 한효주가 맡으며 활약했고, 김밥조 윤경호, 박병은과 식사조 조인성, 임주환 역시 문제없이 식사 준비를 해 차태현을 만족하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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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쩌다 사장3’. 사진 l tvN 방송화면 캡처
‘어쩌다 사장3’ 차태현이 박경림과 태격태격 ‘자매 케미’를 자랑했다.

30일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어쩌다 사장3’에서는 아세아 마켓 영업 3일차를 맞은 ‘사장즈’ 차태현·조인성과 ‘알바즈’ 한효주·임주환·윤경호·박병은, ‘신입 알바’ 박경림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조인성과 한효주는 부부케미를 뽐내며 손님으로 왔던 동네 학식당을 찾아갔다. 구입을 끝낸 두 사람은 식당 밖에서 앉아 여유를 느꼈다.

조인성은 “효주야 고맙다”며 “내일 저녁까지만 하고 가. 내가 생각한 그림이 있다. 내일 저녁에 나가서 식사를 하고 물에 빠트리고”라며 장난치기도. 이어 “(우리 이러고 있으니까) 미국 독립 영화 찍는 느낌이다”며 배우로서 공감대를 형성했다.

한효주는 “정말 자신 있게 이야기 할 수 있다. 힘들긴한데 재밌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조인성은 “누가 보면 우리 여기서 10년 정도 산 사람의 느낌이다. 온지 3일 됐는데”라며 웃는 모습을 보였다.

조인성은 윤경호에 “형이 음료 해야하는데 염정아 선배한테 배운 식혜는 어떻게 할 거냐”며 “유일하게 배운 사람이 윤경호 하나다. 1호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지금 한국에서 염정아 식혜가 진짜 난리다”고 덧붙였다.

윤경호는 “이 재료를 염정아 선배님한테 배운 레시피를 그대로 사야하고, 사용하는 밥솥도 여기서 구할 수 있을 거라고 생각했는데 이 동네 없다”고 말했다.

이어 “20인분 밥솥인데 그거로만 연습해서 그런지”라며 “비행기로 1시간 30분 걸린다. 보니까 LA 한인타운에 있다”고 이실직고 했다. 그말을 들은 조인성은 직접 LA 티켓과 숙소를 끊어주며 “대신 간 김에 우리가 필요한 것도 사가지고 와야 한다”고 말했다. 박병은도 LA 행에 합류했다.

윤경호와 박병은은 LA에 가기 전까지 김밥을 말아야 했고, 호흡을 맞추며 부지런히 말기 시작했다. 손님들이 오는 가운데 두 번째 알바생인 박경림이 등장했고, 한효주에 인수인계를 받았다.

박경림 오자마자 손님을 응대하며 열정을 드러냈고, 박병은은 “경림 씨가 오니까 분위기가 확 산다”며 웃기도. 김밥을 시식한 박경림은 “맛있다”며 김밥을 말기 위해 김밥 코너로 들어가는 모습을 보였다.

박경림은 능숙하게 김밥을 말았고, 윤경호와 박병은은 김밥 고수의 등장에 놀랐다. 박경림의 김밥을 본 윤경호는 “김밥 마는 법 좀 알려달라”며 너스레 떨었다.

김밥 제조를 배운 박경림은 계산대로 이동해 차태현에게 계산 방법을 배웠다. 박경림은 계산을 하면서도 계속 토크를 이어가며 차태현과 티격태격했다.

그러던중 차태현은 “너 때문에 지금 헷갈려서 5,791달러가 나왔다”며 “이게 한번 다른 생각을 하면 이 사고가 난다”고 잔소리했다. 이에 박경림은 “본인이 다른 생각하셔 놓고”라고 맞받아치기도.

이후에도 계산대는 박경림과 한효주가 맡으며 활약했고, 김밥조 윤경호, 박병은과 식사조 조인성, 임주환 역시 문제없이 식사 준비를 해 차태현을 만족하게 했다.

한편 tvN 예능프로그램 ‘어쩌다 사장3’은 서울남자 차태현x조인성의 세 번째 한인 마트 영업일지를 담은 프로그램이다.

[박정수 스타투데이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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