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경호 "염정아 선배에게 식혜 전수받아"(어쩌다 사장3)

배우 윤경호가 염정아에게 유일하게 식혜를 전수 받았다고 털어놨다.

11월 30일 방송된 tvN '어쩌다 사장3'에서는 영업 2일 차 영업 종료 후 멤버들이 저녁을 먹는 모습이 담겼다.

이날 '어쩌다 사장3' 출연진들은 2일 차 영업이 끝난 후 제육 볶음과 김치 삼겹 등 푸짐한 식사를 했다.

윤경호는 "(뼝은이) 형 오늘 와줘서 많이 도움 됐어. 처음으로 자유를 느꼈잖아"라고 말했다.

조인성은 윤경호에게 "형이 음료 만들기로 하지 않았냐? 염정아 선배한테 배운 식혜는 어떻게 할 거냐"고 물었다.

그러면서 조인성은 "형이 염정아 선배 식혜의 유일한 전수자다. 한국에서 염정아 선배 식혜가 난리다"고 부연했다.

정경호는 "식혜를 만들 때 자주 했던 밥솥이 있다. 20인분 밥솥인데 여기서도 있을 줄 알았는데 여기 샌프란시스코에는 없더라. LA 한인 타운에 있다"고 말해 다른 출연진들을 놀라게 했다.

한편 매주 목요일 밤 8시45분 방영되는 '어쩌다 사장3'은‘어쩌다’ 해외 진출! 서울남자 차태현x조인성의 세 번째 한인 마트 영업일지다.

iMBC 이소연 | 화면캡쳐 tv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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