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포늪에도 녹조 독성 성분 확인…합동 조사해야”

김효경 2023. 11. 30. 22:22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KBS 창원]낙동강네트워크와 환경운동연합이 오늘(30일) 경남도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경상남도에 녹조 독소 확산에 대한 대책 마련을 요구했습니다.

이들은 3년째 낙동강 유역에서 공기 중 녹조 독성 성분을 측정한 결과, 낙동강에서 3.7km 떨어진 아파트와 주남저수지, 창녕 우포늪 주변에서도 녹조 독성 성분이 확인됐다고 말했습니다.

하지만 환경부가 대책 마련을 외면하고 있다며, 경상남도가 녹조 독소 모니터링과 민관 합동 조사에 나서달라고 촉구했습니다.

김효경 기자 (tellme@kbs.co.kr)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