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풍 “미러볼 달린 선술집 같던 집→子 위한 집으로 바뀌어”(홈즈)

MBC ‘구해줘! 홈즈’ 캡처)

MBC ‘구해줘! 홈즈’ 캡처)

[뉴스엔 서유나 기자]

웹툰 작가 겸 방송인 김풍이 아이가 태어난 후 많이 바뀐 집을 공개했다.

11월 30일 방송된 MBC 예능 '구해줘! 홈즈'(이하 '홈즈') 229회에는 김풍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4년 만에 발품을 팔러 온 김풍은 그 사이 느낌이 많이 달라졌다는 말에 "그 사이 살이 많이 찌고 아이가 생겼다"고 밝혔다가, 장동민에게 "지금 임신하신 거냐"고 놀림 받았다. 김풍은 "편견이 없으신데 아이가 벌써 19개월 정도"라고 밝혔다.

코디들은 "예전에 결혼 전 집이 화제가 됐었다", "그 집은 결혼을 안 하겠다는 집이었다"며 여전히 그 인테리어를 유지 중인지 물었다. 과거 김풍의 집은 봉과 미러볼까지 달아 마치 선술집같은 인테리어를 자랑했었다.

김풍은 "아기 집으로 바뀌고 있다. 미러볼을 빼고 모빌을 달았다. 모빌 돌리기 딱 좋더라. 근데 (아이가) 미러볼을 더 좋아한다. '오히려 미러볼이 육아에 괜찮구나'했다"고 밝혔다.

한편 김풍은 지난 2019년 10월 9세 연하의 비연예인과 결혼했으며 2022년 득남했다.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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