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녀박씨' 이세영·주현영 시공 초월 재회 '울먹'
황소영 기자 2023. 11. 30. 22:16
MBC 금토극 '열녀박씨 계약결혼뎐' 이세영, 주현영이 눈물 없인 볼 수 없는 현대에서의 시공 초월 재회를 한다.
지난 24일 첫 방송된 '열녀박씨 계약결혼뎐'은 죽음을 뛰어넘어 2023년 대한민국에 당도한 19세기 욕망 유교걸 이세영(박연우)과 21세기 무감정 끝판왕 주현영(강태하)의 금쪽같은 계약결혼 스토리를 담은 드라마다.
앞서 시공을 초월해 2023년 대한민국에 도착한 이세영이 19세기 조선과는 다른 현대에 적응해가는 모습과 더불어 주현영(사월) 역시 이세영처럼 현대로 건너온 내용이 담겼다. 또 홀로 현대에 떨어진 이세영이 조선에 있는 부모님과 주현영을 그리워하는 모습이 펼쳐져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이와 관련 이세영과 주현영이 현대에서 극적인 재회를 이룬 감동 포옹 투샷이 포착됐다. 어느 집 장독대 아래에서 서로를 맞닥뜨린 장면. 눈에 눈물이 그렁한 이세영은 주현영을 보자마자 와락 안아버리고 주현영은 우는 이세영을 차분하게 다독인다. 그리고 숨을 돌린 이세영이 주현영의 손을 꼭 붙잡은 채 벅찬 마음으로 주현영의 얼굴을 살피자 주현영도 묵묵히 이세영을 쳐다보며 기쁨을 표한다. 과연 운명적으로 다시 만난 두 사람이 서로를 향해 건넨 첫 마디는 무엇이었을지, 이세영과 주현영이 조선으로 다시 돌아갈 수 있을지 주목된다.
이세영과 주현영은 시공 초월 재회 장면에서 강한 집중력으로, 말하지 않아도 차진 호흡을 발휘했다. 촬영장 분위기 메이커답게 리허설 중엔 장난을 주고받으며 유쾌한 분위기로 현장을 이끌었지만 본 촬영에 들어가자 캐릭터에 오롯이 녹아든 채 극의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제작진은 '이세영과 주현영은 별다른 디렉팅이 필요 없을 정도로 매번 캐릭터와 상황을 꼼꼼하고 정확하게 연구해 와 속전속결로 장면을 완성해 낸다. 극 중 두 사람이 21세기 현대에서 재회해 어떤 행보를 펼치게 될지 지켜봐 달라'라고 귀띔했다.
'열녀박씨 계약결혼뎐' 3회는 12월 1일 오후 9시 50분에 방송된다.
황소영 엔터뉴스팀 기자 hwang.soyoung@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사진=MBC
지난 24일 첫 방송된 '열녀박씨 계약결혼뎐'은 죽음을 뛰어넘어 2023년 대한민국에 당도한 19세기 욕망 유교걸 이세영(박연우)과 21세기 무감정 끝판왕 주현영(강태하)의 금쪽같은 계약결혼 스토리를 담은 드라마다.
앞서 시공을 초월해 2023년 대한민국에 도착한 이세영이 19세기 조선과는 다른 현대에 적응해가는 모습과 더불어 주현영(사월) 역시 이세영처럼 현대로 건너온 내용이 담겼다. 또 홀로 현대에 떨어진 이세영이 조선에 있는 부모님과 주현영을 그리워하는 모습이 펼쳐져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이와 관련 이세영과 주현영이 현대에서 극적인 재회를 이룬 감동 포옹 투샷이 포착됐다. 어느 집 장독대 아래에서 서로를 맞닥뜨린 장면. 눈에 눈물이 그렁한 이세영은 주현영을 보자마자 와락 안아버리고 주현영은 우는 이세영을 차분하게 다독인다. 그리고 숨을 돌린 이세영이 주현영의 손을 꼭 붙잡은 채 벅찬 마음으로 주현영의 얼굴을 살피자 주현영도 묵묵히 이세영을 쳐다보며 기쁨을 표한다. 과연 운명적으로 다시 만난 두 사람이 서로를 향해 건넨 첫 마디는 무엇이었을지, 이세영과 주현영이 조선으로 다시 돌아갈 수 있을지 주목된다.
이세영과 주현영은 시공 초월 재회 장면에서 강한 집중력으로, 말하지 않아도 차진 호흡을 발휘했다. 촬영장 분위기 메이커답게 리허설 중엔 장난을 주고받으며 유쾌한 분위기로 현장을 이끌었지만 본 촬영에 들어가자 캐릭터에 오롯이 녹아든 채 극의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제작진은 '이세영과 주현영은 별다른 디렉팅이 필요 없을 정도로 매번 캐릭터와 상황을 꼼꼼하고 정확하게 연구해 와 속전속결로 장면을 완성해 낸다. 극 중 두 사람이 21세기 현대에서 재회해 어떤 행보를 펼치게 될지 지켜봐 달라'라고 귀띔했다.
'열녀박씨 계약결혼뎐' 3회는 12월 1일 오후 9시 50분에 방송된다.
황소영 엔터뉴스팀 기자 hwang.soyoung@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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