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단신] HDC현대산업개발, 자립준비·장애 청년에 건설기술 전수 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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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DC현대산업개발은 29일 서울 용산구 본사에서 건설기술 교육 전문기관인 사단법인 '집으로가는길'과 'HDC 심포니 희망드림 빌더' 진행을 위한 업무협약(사진)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HDC 심포니 희망드림빌더는 수도권 지역의 자립준비청년과 장애 청년에게 전문 건설기술을 전수해 건설업계 취업 및 창업을 지원하는 지역사회 상생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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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DC 심포니 희망드림빌더는 수도권 지역의 자립준비청년과 장애 청년에게 전문 건설기술을 전수해 건설업계 취업 및 창업을 지원하는 지역사회 상생 프로그램이다. 1기 참가자 모집은 서울 및 수도권 지역 아동복지시설 퇴소(예정) 청년과 경증 장애 청년을 대상으로 다음달 8일까지 진행된다. 교육생들은 내년 4월까지 HDC 심포니 기술교육장에서 전문 건설기술 교육, 현장 실습, 진로상담, 심리케어 등 자립 지원을 받게 된다.
산본1동1지구 재개발사업은 군포시 산본동 78-5번지 일대 8만4398.9㎡를 재개발해 지하 4층~지상 35층, 15개 동, 공동주택 1820가구를 짓는 프로젝트다. 사업지는 지하철 1호선과 4호선,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C 노선(예정)인 금정역과 인접하고, 차량 5분 거리에 산본IC가 있어 수도권제1순환고속도로를 통해 주변 지역으로 이동하기 편리하다. 현대건설은 단지명으로 ‘힐스테이트 금정역센트럴’을 제안했다. 수리산을 상징하는 봉우리와 산세, 철쭉과 능선을 모티브로 삼은 외관 디자인과 독수리가 날개를 활짝 펴는 모습을 형상화한 독창적인 문주 디자인을 적용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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