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료 감금 혐의 민주당 시의원 9명 송치
민수아 2023. 11. 30. 22:13
[KBS 청주]옛 청주시청사 철거 예산 처리 과정에서 동료 시의원을 감금한 혐의로 더불어민주당 청주시의원들이 검찰에 넘겨졌습니다.
충북경찰청은 감금 등의 혐의로 더불어민주당 소속 청주시의원 9명을 불구속 송치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들은 지난해 12월 20일 같은당 소속이었던 임정수 의원이 시의회 본회의장에 등원하지 못하도록 집무실에 감금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민수아 기자 (msa46@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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