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서 불도저 평탄화 작업 중 ‘쾅’…대전차지뢰 추정 폭발물 터져 1명 부상
조성신 매경닷컴 기자(robgud@mk.co.kr) 2023. 11. 30. 2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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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파주에서 6·25 한국전쟁 때 매설된 것으로 추정되는 대전차지뢰가 폭발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30일 오전 11시 30분 경기 파주시 적성면에서 불도저가 평탄화 작업을 하던 중 땅속에 있던 지뢰로 추정되는 폭발물이 터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경찰 관계자는 "현재까지 6·25 전쟁 전후 아군이 매설한 M15 대전차 지뢰로 추정되며 폭발물 처리반(EOD)이 출동해 구체적인 사고 경위를 확인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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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파주에서 6·25 한국전쟁 때 매설된 것으로 추정되는 대전차지뢰가 폭발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30일 오전 11시 30분 경기 파주시 적성면에서 불도저가 평탄화 작업을 하던 중 땅속에 있던 지뢰로 추정되는 폭발물이 터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불도저 운전자 60대 남성 A씨가 다리와 갈비뼈 통증을 호소하며 근처 병원으로 이동했다.
경찰 관계자는 “현재까지 6·25 전쟁 전후 아군이 매설한 M15 대전차 지뢰로 추정되며 폭발물 처리반(EOD)이 출동해 구체적인 사고 경위를 확인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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