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적매출 3100억’ 홍진경 “김숙에 1억 빌려줄 수 있어”(홍김동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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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진경이 '당연하지'를 통해 김숙과 강제 의리를 다졌다.
도중에 '당연하지' 게임에 현혹되지 않는 것도 중요했다.
이어 김숙의 "나한테 1억만 빌려줄 수 있어?"라는 질문에도 "당연하지"를 외쳤다.
홍진경은 "너 남편 없는 것 맞지?"라는 짓궂은 질문에도 쿨하게 "당연하지"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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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서유나 기자]
홍진경이 '당연하지'를 통해 김숙과 강제 의리를 다졌다.
11월 30일 방송된 KBS 2TV 예능 '홍김동전' 63회에서는 홍진경 데뷔 30주년을 기념해 무의식 탐험 특집으로 위장된 '홍진경 깜짝 카메라 특집'이 펼쳐졌다.
이날 안대를 쓰고 컨베이어 벨트 게임을 하게 된 멤버들. 물에 빠지지 않기 위해선 적절한 타이밍에 컨베이어 벨트를 스톱시켜야 했다. 도중에 '당연하지' 게임에 현혹되지 않는 것도 중요했다.
홍진경의 차례에서 조세호는 "누나 돈 많죠? 700억 있죠?"라는 물었고 홍진경은 이를 쿨하게 인정했다. 이어 김숙의 "나한테 1억만 빌려줄 수 있어?"라는 질문에도 "당연하지"를 외쳤다. 홍진경은 "너 남편 없는 것 맞지?"라는 짓궂은 질문에도 쿨하게 "당연하지"를 했다.
한편 홍진경은 지난 2003년 5세 연상 사업가 김정우 씨와 결혼해 2010년 딸 라엘 양을 출산했다. 2003년 초기 자본금 300만 원으로 신혼집에서 김치 사업을 시작, 이후 김치와 만두 등의 제품들이 홈쇼핑에서 인기를 누리며 누적 매출액 3100억 원을 달성했다.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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