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스 33점·18R, 허훈·문성곤 뒷받침, KT 4연승 질주, KCC 완전체인데 힘을 못 낸다

김진성 기자 2023. 11. 30. 2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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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후과 배스/KBL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KT가 적지에서 KCC를 잡았다.

수원 KT 소닉붐은 30일 부산사직체육관에서 열린 2023-2024 정관장 프로농구 2라운드 원정경기서 부산 KCC 이지스를 85-71로 이겼다. 4연승하며 10승5패가 됐다. 이날 SK를 누른 LG와 공동 2위를 형성했다. KCC는 4승8패로 8위.

KT는 패리스 배스가 33점 18리바운드로 맹활약했다. 허훈도 3점슛 3개 포함 19점 6어시스트를 보탰다. 문성곤도 3점슛 2개 포함 12점을 올리며 팀 승리를 뒷받침했다. 하윤기 대신 출전한 이두원도 8저믈 올렸다.

KT는 3쿼터 중반부터 급격히 점수차를 벌린 끝에 낙승했다. KCC는 알리제 드숀 존슨이 23점 13리바운드로 분전했고, 허웅도 14점을 올렸다. 그러나 최준용이 6점, 송교창이 7점, 이승현이 3점에 그쳤다. 올 시즌 부진한 이승현의 출전시간을 줄였으나 좀처럼 경기력 향상의 해법을 못 찾는 실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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